폭스바겐, 독일에서 EA 189 엔진에 대한 해결책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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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독일에서 EA 189 엔진에 대한 해결책 제출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5.11.2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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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그룹은 배출가스 문제와 연관된 EA 189 엔진 중에서도 1.6 TDI 및 2.0 TDI 엔진을 위한 기술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여 독일 연방 자동차청(KBA)에 제출했다. 

폭스바겐은 기술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 있어서 폭스바겐 그룹은 고객 친화적인 해결책을 찾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제출된 기술적 해결 방안은 독일 연방 자동차청의 조사를 거쳐, 해당 당국으로부터 승인되었다. 

1.6 TDI 엔진의 경우, ‘플로우 트랜스포머’ 장치가 에어 매스 센서 바로 앞에 장착되게 된다. ‘플로우 트랜스포머’는 에어 매스 센서 앞쪽의 소용돌이치는 공기 흐름을 진정시키는 장치로, 에어 매스 센서의 측정 정확도를 높여준다. 또한, 엔진 자체에도 추가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2.0 TDI 엔진의 경우에는, 간단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이 이루어진다. 

기술적 해결 방안 개발에 있어서 목표 및 지향점은 배출가스 규제기준을 만족하면서도 엔진 출력, 연비 및 성능에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 이에 대한 여부는 추후 확인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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