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SUV로 거듭나는 차세대 미니 컨트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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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SUV로 거듭나는 차세대 미니 컨트리맨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5.11.2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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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말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2세대 미니 컨트리맨이 출시를 1년 앞두고 테스트에 한창이다. 

BMW는 차세대 컨트리맨에 대해 '더욱 본격적인 SUV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따라서 외관 디자인은 현재 모습보다 더 남성적이고 단단한 느낌을 주게 될 것이다. 전체적인 디자인 언어는 2012년부터 다카르 랠리에 출전 중인 '미니 X 레이드 레이서'에게서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플랫폼은 최근 풀 모델 체인지 된 클럽맨과 동일한 UKL1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한다. 따라서 컨트리맨도 더욱 커다란 덩치를 갖게 된다. 길이는 약 150mm가 늘어난 4,250mm가 되고, 트렁크 용량은 450L로 확대될 것이다. 
 

2세대 컨트리맨의 내부 코드네임은 'F60'으로 불린다고 한다. 아울러 구동계는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와 동일한 네바퀴굴림 시스템이 적용된다. 
 

BMW 내부 관계자에 의하면 신형 컨트리맨의 스타일은 매우 균형잡혀 있다고 한다. 1세대 모델의 경우 당시 클럽맨을 기준으로 삼아 보디 디자인에 애를 먹었다고 한다. 엔진은 현행 미니와 마찬가지로 3기통 및 4기통의 휘발유 및 디젤 엔진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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