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골프 라이벌이 새롭게 단장하고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등장한다
현대의 유럽 디자인 수장 토마스 버클은 새 디자인은 “플루이딕 스컬프쳐를 바탕으로 한다”고 밝혔다. 최근 출시된 i40에서도 나타나는 이 스타일은 2009년 제네바모터쇼에서 선보인 ‘익소닉’(ixonic) 컨셉트에서 시작되었다. 아울러 신형 i30은 ‘보석과 같은 라이트’와 현대의 최신 헥사고날 그릴을 받아들인다. 현대영국의 앨런 러쉬포스 부사장은 신형 i30이 유럽에서 현대의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아 유럽에서의 전체 판매량을 끌어올려 2013년에는 판매량 50만대 돌파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줄 차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현대는 체코 공장에서 i30과 다른 일부 모델의 생산량을 현재 20만대에서 30만대로 늘릴 것인지에 대해 아직 확실한 답변을 주지 않았다. 한편 i30 공장에서 약 150km 떨어진 곳에는 기아의 슬로바키아 공장이 있다. 이곳에서는 골프의 또다른 경쟁자인 씨드가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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