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액티브 기술을 받아들인 마쓰다 CX-5
상태바
스카이액티브 기술을 받아들인 마쓰다 CX-5
  • 아이오토카
  • 승인 2011.09.09 14: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쓰다의 새로운 특징인 코도(Kodo) 스타일을 지닌 SUV가 나온다

마쓰다의 최신 스카이액티브(SkyActiv) 섀시와 엔진, 변속기와 함께 ‘코도’(Kodo)라는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한 첫 모델이 공개되었다.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앞두고 공개된 신형 CX-5는 마쓰다의 새로운 모듈형 플랫폼과 서스펜션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크기는 마쓰다 3과 CX-7의 중간 정도이다.

CX-5는 신형 2.2L 터보디젤 엔진을 얹고 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42.9kg·를 낸다. 여기에 새로운 6단 수동변속기가 조합된다. CO2 배출량은 120g/km 이하이고 주목할만한 점은 아우디Q5와 같은 수준의 공간을 만들어냈다는 점이다. <오토카>는 새로운 2.2 디젤 엔진으로 바뀌면서 연료 효율성이 약 20% 이상 높아졌다고 예상한다. 아울러 14.0:1의 최적화된 압축비로 굉장히 낮은 CO2 배출 수치를 달성했다. 마쓰다는 이 엔진의 고성능 버전도 만들 예정이다.

마쓰다는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미나기’ 컨셉트에 이어 ‘시나리’라는 새로운 디자인의 방향을 제시했고 CX-5에 영향을 주었다. 강한 인상과 조각 같은 옆모습, 미끄러져 내리는 루프라인에서 컨셉트의 모습을 찾을 수 있다. 마쓰다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CX-5와 함께 페이스리프트된 마쓰다 3 해치백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CX-5의 유럽 출시시기는 내년 봄으로 예상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