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F1이다’, F1 게릴라 홍보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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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F1이다’, F1 게릴라 홍보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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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9.08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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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대회조직위원회는 F1 붐 조성과 F1티켓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게릴라성 홍보행사를 9월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우리나라에서 마지막 남은 국제대회인 F1대회에 국민들의 참여 열기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 명동, 신촌, 홍대, 종로, 강남역 등 수도권 인구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유명연예인 F1응원메시지, 홍보퍼포먼스, 그리드걸 플래쉬 몹 방식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9월 6일에는 명동 외환은행 앞에서 대형크레인에 견인된 F1머신을 배경으로 'F1티켓과 함께 하는 남도무료관광' 홍보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오프닝 세러머니에는 F1 조직위원장인 박준영 전남 도지사와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해 유명 F1 홍보대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탤런트 겸 레이싱 팀 감독 이세창 씨와 국내 유일 여성 레이서팀인 전남 R스타즈(이파니, 최윤례, 한예나), 레이서로 활약 중인 탤런트 이화선과 최연소 포뮬러카 드라이버인 서주원 등이 나서 '10월은 남도 방문의 달', 'F1티켓 한 장이면 남도 무료관광 OK' 등의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중견 탤런트 최수종 씨, 소프라노 정수경 씨가 F1 홍보대사에 위촉되었다. 최수종씨는 전남에서 개최되는 F1대회의 성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즉석에서 F1티켓을 구매하는 등 F1붐 조성에 적극 앞장설 예정. 이후 자리에 참석한 연예인과 그리드 걸 등이 함께하는 일반인과의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현장에서 100매 한정으로 F1 티켓 50% 할인 행사가 진행되어 저렴한 가격에 F1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이날 박준영 F1 조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모든 준비를 마쳤다. 이제 대구 육상이 끝난만큼 이제는 F1에 성원을 보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히고 "F1 티켓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티켓소지자는 전남관광지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니 10월에는 전 국민이 전남을 찾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응원메시지를 통해 "한국에서 개최되는 F1은 한국관광의 새 장을 여는 의미가 있다"면서 외국관광객의 유치에도 관광공사가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탤런트 이세창이 감독으로 있는 여성 레이싱팀 전남 R-Stars Queens 소속의 모델 이파니, 여성 드라이버 최윤례, 영화배우 한예나와 홍보대사 이화선의 팬 사인회와 포토타임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9월 6일 오픈 세러머니를 시작으로 3일간 진행되는 게릴라 홍보 이벤트에서는 그리드걸 홍보 퍼포먼스와 F1 데모카의 특별한 견인장면(9.6 오프닝행사장, 명동 전시)이 전시된다. 서울 명동, 홍대, 신촌, 신사동, 강남역 일대에서 진행될 이번 게릴라이벤트는 그리드걸을 중심으로 출·퇴근, 점심시간 등에 열려 직장인, 학생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F1의 스피디한 이미지를 각인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 동안에는 'F1의 꽃' 그리드 걸이 F1배너를 들고 깜짝 이벤트를 펼치는 '그리드 걸 서울 습격사건'이 동시에 진행된다. 또한 서울광장과 강남 신사동사거리에서는 F1머신이 크레인에 견인되는 장면을 연출하고 이동홍보차가 F1 홍보영상도 상영해 F1에 대한 홍보와 일반인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F1 조직위원회 측은 “대구세계육상대회가 막을 내리면서 올해 마지막 남은 스포츠 빅 이벤트인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게릴라 홍보 이벤트를 통해 40여일 남은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런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히고 성공적인 대회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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