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스타일과 함께 더욱 강력해진 연비최강자, 푸조 뉴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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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스타일과 함께 더욱 강력해진 연비최강자, 푸조 뉴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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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8.1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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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의 한국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는 8월 16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푸조 서비스센터 옥상 고객 라운지 '쟈르뎅 뒤 시엘'(Jardin du Ciel)에서 새로운 디자인과  e-HDi 기술이 더해진 뉴 308과 308 SW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 308과 308 SW는 기존 308이 가진 경쾌한 코너링과 견고한 접지력 그리고 높은 실용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로운 스타일과 최신 기술을 받아들였다. 푸조의 새로운 디자인 코드인 '플로팅 디자인'이 앞 모습에 적극 반영되었고 부메랑 모양의 LED 주간주행등이 더해졌다. 뒷부분의 시그너쳐 크롬 바는 개성을 한층 살려준다.

아울러 퍼포먼스는 유지하면서 효율성을 옾이기 위해 508에서 먼저 선보인 마이크로 하이브리드 e-HDi 기술을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에어로다이나믹 디자인으로 공기저항 계수를 0.28Cx까지 낮추고 무게 역시 전 모델에 비해 25kg까지 줄여 효율성을 끌어올렸다. 특히, 3세대 스톱-스타트 시스템은 정차 시 시동이 자동으로 꺼지고 다시 움직이면 시동이 켜지는 기술로 시내를 주행했을 때 약 15% 의 연비 향상 효과와 평균 5g/km의 CO2 배출 감소 효과를 가져왔다. 이를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차를 능가하는 22.6km/l의 연비와 119g/km의 낮은 CO2 배출량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지녔다.

뉴 308에는 전자제어형변속기와 1.6 HDi 엔진이 조합되어 1,750rpm의 낮은 회전 수에서 최대 27.5kg.m(오버부스트 시 29kg.m)의 토크를 발휘하고 아울러 3,600rpm에서 112마력의 최고출력을 뿜어낸다.

함께 출시된 뉴 308 SW는 유럽피안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CUV 이다. 뉴 308의 전면부와 같은 디자인을 공유하면서 실용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모듈러 시트는 내부 공간 활용을 극대화 시켜준다. 모듈러 시트를 통해 상황에 따라 트렁크 공간과 내부 공간을 자유롭게 배치시킬 수 있고 최대 2,149L의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1.68m2의 넒은 파노라믹 글라스루프를 통해 탑승객들에게 높은 개방감을 제공한다. 뉴 308SW는 마찬가지로 3세대 스톱-스타트 시스템의 e-HDi 엔진을 얹고 21.2km/l의 높은 연료 효율성을 보여준다. CO2 배출 역시 127g/km로  우수하다.

뉴 308과 308 SW의 판매 가격은 진보된 3세대 스탑&스타트 시스템 등 180만원 상당의 원가 상승 요소가 발생하였음에도 가격 변동 없이 각각 3천190만원과 3천390만원으로 이전 모델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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