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X3, X5, X6 새로운 라인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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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X3, X5, X6 새로운 라인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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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8.0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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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8월 3일 X3, X5, X6 등 X 시리즈의 라인업을 확대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출시 후 올해 계약 분이 모두 완료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BMW X3는 3.0L 디젤엔진을 얹은 ‘X3 xDrive 30d’와 ‘X3 xDrive 30d 하이’ 2가지 모델이 더해져 디젤 엔진 라인업을 강화했다.

두 모델은 모두 스텝트로닉 8단 자동변속기에 직렬 6기통 커먼레일 직분사 디젤엔진을 얹고 최고 258마력, 최대토크 57.1kg.m을 내고 16.9km/L의 1등급 연비를 달성했다. ‘X3 xDrive 30d 하이’는 기본모델에 17인치 스트림 라인 휠, 네바다 천연가죽 시트, 알루미늄 루프레일, X라인 패키지, 하이파이 라우드 스피커 등이 더해진다.

‘X5 xDrive 40d’는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X5 디젤 라인업으로 최고 306마력, 최대토크 61.2kg.m를 낸다. 여기에 스텝트로닉 8단 자동변속기가 짝을 이루고 티타늄 소재 컬러 키드니 그릴바와 BMW M 스포츠 패키지(하이글로스 루프레일, 스포츠 시트 등)를 더했다.

BMW X6는 ‘X6 xDrive35i’와 ‘X6 xDrive40d’의 두 가지 모델이 라인업에 합류했다. 6기통 트윈파워 터보엔진을 얹은 ‘X6 xDrive 35i’는 마찬가지로 8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되고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낸다. 아울러 19인치 스타스포크 휠, 실버매트 루프레일,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통풍 컴포트 시트와 네바다 천연 가죽시트를 새롭게 더했다.

‘X6 xDrive 40d’는 ‘X5 xDrive 40d’와 같은 엔진으로 306마력, 61.2kg.m의 성능과 함께 동급 최고 연비인 13.3km/L를 달성했다. 이밖에도 20인치 Y-스포크 휠을, 알칸타라 가죽 시트, 스포츠 패키지(스포츠시트, 헤드라이너, 쉐도우 라인)를 더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든 모델에는 BMW의 이피션트다이내믹스 기술이 적용되었고 BMW 아이드라이브 컨트롤, 8.8인치 모니터 및 TPEG, DMB, 보이스 컨트롤을 갖춘 한국형 K-내비게이션이 기본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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