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모터쇼를 빛낼 스타 - 폭스바겐, 포르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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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모터쇼를 빛낼 스타 - 폭스바겐, 포르쉐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5.04.0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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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

디자인 비전 GTI
지난 2013년 오스트리아 라이프니츠에서 열린 ‘뵈르테제(Wörthersee) 페스티벌’에서 처음 선보인 디자인 비전 GTI는 골프 GTI의 레이싱 버전 콘셉트 카다. 디자인은 7세대 골프 GTI와의 연관성을 유지하면서 새롭게 재해석했고, 컬러 테마는 GTI 전통의 ‘블랙-화이트-레드’를 따랐다. 디자인 비전 GTI의 V6 3.0L TSI 터보 엔진은 6,500rpm에서 최고출력 503마력, 4,000~6,000rpm에서 최대토크 57.0kg‧m을 발휘한다. 동력은 듀얼클러치 변속기(DSG)와 네바퀴굴림 장치 ‘4모션’을 통해 네 바퀴로 전달된다. 0→시속 100km 가속시간은 불과 3.9초이고, 최고시속은 300km에 달한다.
 

티-록 콘셉트 (T-Roc Concept)
티록은 SUV와 컨버터블의 특성을 결합한 소형 크로스오버 쿠페형 SUV 콘셉트 카다. 루프 가운데 부분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앞 범퍼의 둥근 램프 안에는 3개의 회전식 LED 스포트라이트와 함께 카메라를 달았다. 운전자가 오프로드 주행 모드를 선택하면, 카메라가 앞쪽 이미지를 실내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로 전송해 운전자가 노면 상태를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최신 할덱스 커플링 방식의 네바퀴굴림 장치 ‘4모션’을 채택했고, 엔진은 골프 GTD와 같은 185마력의 2.0 TDI다. 0→시속 100km 가속시간 6.9초, 최고시속 210km, 복합연비 20.4km/L(유럽 기준)다.
 

골프 R
골프 R은 7세대 골프의 고성능 플래그십 모델로,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빠른 골프다. 4기통 2.0L 터보 휘발유 엔진은 이전보다 30마력 강력해진 최고출력 300마력을 발휘한다. 최대토크는 38.7kg‧m이다. 역대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췄지만, 연비는 이전 세대보다 18% 개선된 14.5km/L(유럽 기준 복합연비)다. 차고를 20mm 낮춘 스포츠 서스펜션을 적용했고,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DSG)와 5세대 할덱스 커플링 방식의 네바퀴굴림 장치 ‘4모션’이 짝을 이뤘다. 골프 R의 0→시속 100km 가속시간은 4.9초, 최고시속은 250km에서 제한된다. 올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
 

골프 GTE
골프 GTE는 GTI와 GTD에 이은 세 번째 GT 시리즈로, 강력한 성능과 순수 전기차의 특성을 동시에 갖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148마력의 4기통 1.4L 터보 휘발유 엔진과 101마력의 전기모터로 시스템 최고출력 201마력, 최대토크 34.8kg‧m을 발휘한다. 0→시속 100km 가속시간은 7.6초, 최고시속은 217km이며, 연비는 전기주행 포함 미국 기준 66km/L, 유럽 기준 79km/L다. 전기모터로만 시속 129km까지 달릴 수 있으며, 8.8kW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하는 데 필요한 시간은 3시간이다.
 

폴로
폴로는 1975년 1세대 모델을 선보인 이래 지난 40년간 5세대로 진화하며 전 세계에서 약 1천600만대 이상 판매된 모델이다. 신형 폴로는 기존의 1.6L 엔진 대신 새로운 1.4 엔진을 얹어 경제성을 한층 끌어올렸고, 다양한 편의‧안전품목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다중 충돌 방지 브레이크 시스템과 피로 경보장치를 폴로 최초로 달았고, 크루즈 컨트롤, 주차 거리 컨트롤, 언덕 밀림 방지 장치 등도 기본으로 갖췄다. 아울러 새로운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과 함께 6.5인치 터치스크린을 갖춘 ‘컴포지션 미디어’ 라디오 시스템도 폴로에는 처음으로 달았다.
 


■ 포르쉐

911 타르가 4 GTS
911 타르가 4 GTS는 포르쉐 타르가 50년 역사를 기념하는 최초의 GTS 모델이자 타르가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이다. 수평대향 6기통 3.8L 엔진은 최고출력 430마력, 최대토크 44.9kg‧m을 발휘하고,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PDK)를 통해 네 바퀴를 굴린다. 0→시속 100km 가속시간은 4.3초, 최고시속은 301km다(PDK 사양 기준). 타르가 4S보다 출력이 30마력 올랐지만, 연비에는 차이가 없다.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과 다이내믹 엔진 마운트 등을 포함한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가 기본 사양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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