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 조직위원회(위원장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8월 1일(월)부터 9월 30일(토)까지 수도권 대중 교통시설의 요충지인 KTX 서울역, 용산역 구내에 2011 F1 코리아그랑프리 홍보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8월 1일(월)부터 10월15일까지 두달 반 동안 서울 지하철 3호선의 1호차와 10호차 내부 출입문 및 벽면을 활용 F1 머신의 다이나믹한 주행장면을 표출하여 이용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특히 KTX 용산역 홍보관은 F1 데모머신 전시와 함께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함께 진행하여 시민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되며, F1 머신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하고 내방한 관람객들은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다.
F1 조직위 측은 “지난 7. 19일 한국철도공사(허준영 사장)와 F1대회 관람객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F1 테마열차’ 등 관광상품을 개발중에 있으며, 하루에 16만여명이 이용하는 KTX 서울역과 용산역의 F1 홍보관 및 12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서울지하철 3호선의 이동 홍보로 F1티켓 판매가 호조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 티켓은 온라인(인터파크), 오프라인(농협, 광주은행)에서 8월말까지 10%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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