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크라운, 6월 출시 앞두고 사전계약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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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크라운, 6월 출시 앞두고 사전계약 들어가
  • 오토카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23.05.0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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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가 오는 6월 5일 플래그십 모델 ‘크라운'(CROWN)을 공식 출시한다. 이를 위해 5월 8일부터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 

토요타 크라운은 지난 1955년 토요타 최초의 양산형 모델로 출시되어 69년간 독자적인 고급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6세대로 진화한 크라운은 ‘새로운 시대를 위한 크라운’을 목표로 세단과 SUV를 결합한 크로스오버를 주축으로 세단, 스포츠, 에스테이트 등 총 4가지 타입으로 공개되었다.

한국에 공식 출시되는 크라운은 ‘크라운 크로스오버’ 모델로 2.5L 하이브리드(HEV)와 2.4L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Dual Boost HEV) 총 2가지 그레이드로 출시될 예정이다.

크라운 크로스오버에는 새롭고 모던하게 디자인된 크라운 엠블럼, 차량의 폭을 강조하면서 날카롭고 길게 뻗은 전면부의 전방 지향적인 해머헤드(Hammer Head) 디자인 및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주간주행등 (DRL)이 적용되었다. 후면부에는 수평 LED 테일램프와 함께 일자형 LED 램프로 유니크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인테리어는 아일랜드 아키텍처(Island Architecture) 컨셉으로 직관적이면서도 편안한 공간에 초점을 맞추었다.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MID)는 12.3인치로 시인성이 좋고, 터치형 센터 디스플레이에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토요타 커넥트'가 적용되었다. 아울러 총 8개의 에어백과 함께 업그레이드된 예방안전사양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도 장착되었다.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크라운은 2.5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2.5L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e-CVT(전자식 무단변속기)가 결합되어 시스템 총출력 239마력을 낸다. 크라운 2.4L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모델은 2.4L 가솔린 터보 엔진, 다이렉트 시프트 자동 6단 변속기, 그리고 고출력 수랭식 리어모터(eAxle)가 장착된 E-Four 어드밴스드 시스템으로 더 강력한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또한 크라운에는 바이폴라 니켈-메탈 수소(Bi-polar NI-MH) 배터리를 장착해 연비향상 및 각 배터리 셀의 출력을 향상시켰다.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토요타 크라운은 지난 2월 선보인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 이어 다양한 전동화 차량의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토요타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두번째 모델”이라며, “크로스오버 모델로 재탄생된 크라운을 가까운 토요타 전시장에서 직접 만나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크라운 사전계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토요타코리아 홈페이지(www.toyota.co.kr) 또는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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