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0마력의 최강 V6 엔진, 포드 토러스 S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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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마력의 최강 V6 엔진, 포드 토러스 S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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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7.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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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는 7월 27일, 토러스의 스포츠 모델인 ‘토러스 SHO’(Super High Output)를 출시했다. 포드의 고성능, 친환경 엔진인 3.5L 에코부스트 엔진(GTDI)을 얹은 토러스 SHO는 국내에서 시판되는 V6 엔진 세단 중 가장 높은 마력을 지닌 고성능 스포츠 세단이다.

트윈 터보차저에 휘발유 직분사 방식을 결합한 에코부스트 엔진은 최고출력 370 마력, 최대토크 48.4kg‧m를 낸다. V6 엔진의 연비로 V8 엔진의 고성능 파워를 이끌어 내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아울러 ‘토크 감지 4WD 시스템’과 스포츠 튜닝 된 서스펜션이 주행성능을 최상으로 유지시켜준다.

이밖에도 고성능 스포츠 세단에 걸맞는 20인치 휠, 트윈 크롬 머플러, 알칸타라 버킷 시트, 블랙 페인트 브레이크 캘리퍼, 카본마감 실내, 알루미늄 커버 패달, 인스트루먼트 패널 등으로 스포티하고 독창적인 실내‧외 스타일을 보여준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이사는 “이번에 출시되는 토러스 SHO는 세단이 지닌 활용성과 스포츠 세단의 퍼포먼스를 동시에 누리고 싶은 분들께 가장 적합한 세단이다. 5천만 원대 세단 중 최고의 출력과 4WD의 성능, 스포티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즐길 수 있어 포드의 또 하나의 인기 모델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했다.

토러스 SHO의 국내 판매 가격은 5천240만원이다. 포드코리아는 출시기념으로 선착순 100명 고객에게 ‘펜디 리미티드 에디션’과 ‘마이클 코어스’ 남녀 선글라스 세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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