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가 제안하는 추석 명절 전 가을맞이 차량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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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가 제안하는 추석 명절 전 가을맞이 차량 관리법
  • 오토카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22.09.0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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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카서비스(BCS) 차량 종합 점검 모습<br>
보쉬카서비스(BCS) 차량 종합 점검 모습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추석 명절 전, 안전 운행을 위한 가을맞이 차량 관리법을 제안한다. 보쉬카서비스(BCS) 자동차 정비 전문가들은 일교차가 심한 가을철에 종종 발생되는 게릴라성 폭우, 우박 등 악천후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장거리 여행이나 안전 운행을 위해 가까운 카센터를 방문해서 종합적인 점검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특히, 예년 대비 집중 호우가 많았던 올 여름, 차량의 바퀴가 1/3 이상 빠지는 침수 도로를 지났다면 반드시 카센터에 방문해서 점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평소 와이퍼나 에어컨/히터 필터, 배터리 등 필수 소모품의 교체 주기를 파악하여 정기적으로 점검 및 교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안전한 시야 확보를 위한 와이퍼 점검
장거리 여행 전, 와이퍼는 안전한 시야 확보를 위해 주기적인 점검 및 교체가 필요하다. 닦일 때 소음이 나거나 줄이 생기면 즉시 교체해야 하고 새로 교체한 와이퍼라도 이번 집중 호우로 와이퍼에 진흙이나 이물질이 끼었는지 와이퍼에 손상이 없는지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발수 코팅제는 발수 코팅제가 고르지 않게 벗겨짐에 따라 와이핑 품질과 수명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사용시 주의해야 한다.

보쉬의 와이퍼 제품은 일반 와이퍼와 가장 진보적인 기술의 플랫 와이퍼로 구분된다. 플랫 와이퍼는 우수한 와이핑 품질, 소음, 내구성 면에서 탁월한 성능, 편리한 장착 용이성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쾌적한 차량 실내 환경을 위한 에어컨/히터 필터 점검
반 에어컨/히터 필터는 평균 1년 또는 1만-1만 5천km 운행 후 에어컨/히터 필터를 점검 및 교체하는 것이 좋다. 초고효율 에어컨/히터 필터를 선택할 때는 공신력 있는 인증 기준에 따른 성능 확인이 필요하고 8개월 또는 1만km 운행 후 교체하는 것을 권장한다.

특히, 집중 호우 이후 에어컨의 냉기가 감소하거나 알레르기 반응이 비정상으로 증가하는 경우, 창문이 뿌옇거나 외부로부터 습하고 불쾌한 냄새가 들어올 때는 교체 주기에 관계없이 바로 에어컨/히터 필터를 교체해야 한다.

가장 대표적인 보쉬의 초고효율 캐빈 필터 ‘에리스토 울트라’는 국산차 전용 제품으로 각 단계 별로 다양한 크기의 입자와 먼지를 걸러주는 2중 필터 구조의 초고효율 여과지와 이를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필터 지지대로 설계되었다.

안전 주행을 위한 배터리 점검
자동차 정비 전문가들은 배터리는 2-3년 주기로 점검 후, 필요 시 제때 교체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집중 호우 시에는 차내 수분 유입 가능성이 높으므로 집중 호우 시 도로 주행이 많았거나 침수 도로를 지나쳤다면 반드시 배터리 점검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한다.

또, 최근 차량들에는 블랙박스, 실내 무드 조명, 시트 열선, 전자제품 충전 등 다양한 전기구동장치가 장착되어 있어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주게 되므로 배터리 관리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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