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위의 계기판,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칼리버 E4-포르쉐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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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위의 계기판,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칼리버 E4-포르쉐 에디션
  • 오토카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22.08.2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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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와 태그호이어의 만남이 독보적인 스마트워치로 거듭났다
태그호이어 CMO 조지 시즈가 포르쉐 에디션을 소개하고 있다

포르쉐와 스위스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가 공동 개발한 스마트워치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칼리버 E4 - 포르쉐 에디션’을 서울에서 공개했다. 이날 포르쉐는 새로운 리버리 디자인의 포르쉐 99X 일렉트릭도 함께 선보였다. 포르쉐는 지난 2014년부터 태그호이어와 파트너십을 맺어왔다.

이번 시즌 멕시코시티에서 첫 번째 포뮬러 E 우승을 차지한 바이작의 99X 일렉트릭의 차체에는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칼리버 E4 - 포르쉐 에디션의 프로즌 블루와 블랙 컬러를 적용했다.

태그호이어 CMO 조지 시즈(George Ciz)는 “많은 기대를 모은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포르쉐 에디션의 첫 출시를 축하하기 위해 긴밀한 파트너 포르쉐와 함께 서울에 오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술, 디자인, 성능, 정확성 및 연결성에 대한 우리의 공유 가치와 야망이 트랙 안팎에서 흥미로운 방식으로 실현되는 서울의 첫 번째 E-프리를 보는 것보다 좋은 순간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리버리 디자인을 입힌 포르쉐 99X 일렉트릭도 공개되었다

포르쉐와 태그호이어의 첫 번째 스마트워치 디자인의 그래픽 요소는 피트 보드, 속도, 그리고 진보를 반영한다. 새로운 '서킷‘(Circuit) 워치 페이스는 타이칸의 전기 회로와 레이싱 서킷 모두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프로즌 블루로 강조되었다. 세 가지 크로노그래프 스타일 컴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만보기 및 심박수와 같은 정보뿐 아니라 호환되는 포르쉐 모델에서 직접 가져온 정보를 워치 페이스에 표시할 수 있다.

호환 가능한 포르쉐 차량 모델에는 파나메라 G2와 2022년 이후 출시된 G2 II, 992 세대 911을 포함하는 911, 카이엔 E2 II와 E3, 718, 마칸, 타이칸 등이 있다.

출시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컴플리케이션은 4가지이다. 첫 번째는 자동차 배터리가 얼마나 남았는지, 두 번째는 배터리나 연료가 다 떨어지기까지 몇 킬로미터가 남았는지 표시된다. 세 번째는 차량 공조기를 빠르게 제어할 수 있는 앱 바로가기이다. 마지막은 그동안 달린 총 주행 거리를 보여준다.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칼리버 E4-포르쉐 에디션은 9월 글로벌 출시되며 국내에는 8월 12일부터 예약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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