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등록대수 2500만 대 돌파, 2명당 1대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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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등록대수 2500만 대 돌파, 2명당 1대 보유
  • 오토카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22.04.1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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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2년 1분기 자동차 누적등록 대수는 2507만 대로 전 분기 대비 0.6%(15만9천 대) 증가하였으며 인구 2.06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 1대당 인구수는 서울 2.99, 부산 2.27, 인천 1.75, 제주 1.01(명)으로 나타났다.  

원산지별로 국산차의 누적점유율은 88.0%(2206만9천 대)이며, 수입차의 누적점유율은 12.0%(300만1천 대)로 수입차 대수가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수입차 점유율 추이는 (‘18) 9.4% → (‘19) 10.2% → (‘20) 11.0%  → (‘21) 11.8% → (‘22.1Q) 12.0%로 나타났다.   

 

사용 연료별로는 친환경차(전기․수소․하이브리드차)가 전분기말 대비 7.7%(8만9천 대) 증가하여 누적등록 대수는 5.0%(124만8천 대)를 기록했다. 친환경차 지역별 등록대수 비중은 제주 8.4%, 세종 7.1%, 인천 6.6%, 서울 6.1% 등의 순이다. 연료별로 보면 다음과 같다.

  ① 전기차는 전년동기(14만8천 대) 대비 74.9%(11만 대) 증가, 전 분기 대비 11.6%(2만6810대)증가하여 25만8253대가 누적 등록되었다.

  ② 수소차는 누적 등록대수 2만683대로 전분기 대비 6.6%(1279대) 증가, 전년 동기(1만2439대) 대비 66.3%(8244대) 증가했다. 

  ③ 하이브리드차는 전 분기 대비 6.7%(+6만1천 대) 증가하여 총 96만9천대가 등록(누적)되었다. 

 ④ 휘발유차는 전분기 대비 0.7%(8만1천 대) 증가하였으며, 경유와 LPG차는 0.1%(1만2천 대) 감소하였다. 

 

국토교통부 박지홍 자동차정책관은 “올해 1분기에 자동차 등록대수가 2500만 대를 돌파하였으며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량 보급은 지속적으로 높은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시장의 흐름과 시대변화에 맞는 자동차 정책의 수립 및 시행이 가능하도록 자동차 등록현황을 세분화하여 국민이 원하는 맞춤형 통계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자료 제공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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