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꿈을, ‘미쉐린 스타 하트 선데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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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에게 꿈을, ‘미쉐린 스타 하트 선데이’ 진행
  • 오토카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22.03.0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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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코리아(대표 제롬 뱅송)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에 선정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과 함께 국제구호개발 NGO인 월드비전이 후원하는 ‘꿈꾸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는 나눔 프로젝트 ‘미쉐린 스타 하트 선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쉐린코리아는 따뜻한 식사 한끼의 온정을 나누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월드비전과 함께 100여명의 청소년들을 선정, 지난 2월 20일과 27일 양일 점심에 걸쳐 이들 가족 및 보호자들을 포함한 270여명의 이웃들을 이번 나눔에 동참한 15곳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으로 초대했다.

이번 나눔에 참여한 비채나, 떼레노, 라망 시크레, 묘미, 무니, 무오키, 세븐스도어, 소설한남, 스시 상현, 스와니예, 제로 컴플렉스, 주옥, 코지마, 테이블 포 포, 피에르 가니에르(가나다 순)는 추운 날씨와 코로나 19 가운데에도 초대된 청소년들과 가족들의 편안하고 소중한 시간을 위해 정성껏 식사를 마련했으며, 위생과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초대된 청소년들 중 셰프가 꿈인 청소년들에게는 기억에 남을 특별한 멘토링 시간도 가졌다. 식사를 마친 후, <셰프가 꿈이라고?> 책의 저자이기도 한 무오키 박무현 셰프는 이들의 진로 고민을 듣고, 따뜻한 조언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가영 학생은 “평소 가고 싶었던 고급 레스토랑에서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한 것만으로도 정말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특히 셰프가 되는 것이 오랜 꿈인데, 셰프님을 직접 만나 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또 요리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꿈만 같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100여 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담은 학용품, 간식, 담요 등의 선물이 식사 초대장과 함께 사전에 전달되었으며, 미쉐린코리아 임직원들이 직접 선물을 준비하고 배송에 나서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은 2016년 첫 발간됐으며, 매년 한국의 미식 문화를 이끌어 갈 수준 높은 레스토랑 셀렉션을 대중에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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