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전기차가 왔다. C40 리차지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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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전기차가 왔다. C40 리차지 공식 출시
  • 오토카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22.02.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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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볼보 최초의 쿠페형 순수 전기 SUV, ‘C40 리차지'(Recharge)지)를 공개하고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또한 도심형 SUV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베스트셀링 모델, XC40에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XC40 리차지'(Recharge)도 함께 출시했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C40 리차지는 지난 2020년,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가솔린 베이스의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로 전환한 볼보자동차의 전동화 전략 핵심 모델이다. 

브랜드 최초 쿠페형 SUV 설계와 총 408마력, 0→시속 100km 가속 시간 4.7초의 고성능 듀얼 전기모터와 상시 사륜구동(AWD) 시스템, 전기차 전용 TMAP 인포테인먼트와 LTE 5년 무상, OTA 15년 무상 등 디지털 커넥티비티 패키지, 파일럿 어시스트, 충돌 회피 지원, 시티 세이프티 등 최첨단 안전 시스템, 360도 카메라,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20인치 리차지 휠 등 프리미엄 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356km이며 80%까지 약 40분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C40 리차지는 이러한 최상위 트림 패키지를 모두 적용하고도 미국 시장 대비 약 890만 원, 독일 시장 대비 약 2200만 원 낮은 6391만원의 가격을 책정했다. 또한 5년 또는 10만㎞(선도래 기준) 무상 보증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 5년 무상 LTE를 포함한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및 음악 플랫폼 FLO 1년 이용권, 15년 무상 OTA(무선업데이트) 서비스, 8년 또는 16만㎞ 고전압 배터리 무상 보증을 모두 제공한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XC40 리차지도 공개했다. 총 408마력의 듀얼 전기모터와 사륜구동 시스템, 전기차 전용 TMAP 인포테인먼트 및 디지털패키지, 하만카돈(Harman-Kardon)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등을 탑재했다. 국내 출시 가격은 6296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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