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전동화 액셀 깊게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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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전동화 액셀 깊게 밟는다
  • 오토카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22.01.2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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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22년 사업 계획과 전략 등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25일 온라인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취임 후 1년을 맞이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대표를 비롯해 이상국 부사장, 틸로 그로스만 부사장, 조명아 부사장, 요하네스 슌 부사장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주요 발표 내용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전기차를 포함한 올해 제품 출시 계획, 디지털 플랫폼 전략, 친환경 및 ESG 활동에 초점을 맞춘 사회공헌활동 강화 등이다. 이날 또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콘셉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대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21년 7만 6,152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2016년부터 6년 연속 국내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토마스 클라인 대표는  “2022년에도 경쟁력 있는 모델과 고객 서비스를 중심으로 전략적인 성장 모멘텀을 달성하고, 기업 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올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4도어 쿠페 CLS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CLS’를 시작으로, 6세대 완전변경 모델 ‘더 뉴 C-클래스’, 4도어 스포츠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 비즈니스 전기 세단 ‘더 뉴 EQE’, 패밀리 전기 SUV ‘더 뉴 EQB, 더 뉴 EQS의 고성능 버전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 등, 3대의 신차와 2대의 부분변경 모델, 그외 다양한 추가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21년 9월 공식 온라인 판매 채널 ‘메르세데스 온라인 샵'을 오픈해, 자사 플랫폼에서 신차와 인증차 모두 온라인 계약 결제가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올해에는 온라인 샵 전용 차량 모델을 확대하고 테크니컬 부품 등까지 온라인 판매를 새롭게 실시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21년 ‘지속가능성’과 ‘탈탄소화’를 주제로 다섯 번째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그린플러스(GREEN+)를 출범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플로깅 활동, 숲 조성 등 일상 속 행동실천으로 지속가능한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는 등 ESG에 더욱 초점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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