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세단, 폭스바겐 아테온 페이스리프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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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세단, 폭스바겐 아테온 페이스리프트 출시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22.01.0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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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아테온 부분변경 모델, 뉴 아테온을 출시하며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세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테온은 예술적 디자인을 상징하는 ‘아트'(Art)와 영속성을 상징하는 ‘이온'(Eon)의 합성어로, 폭스바겐의 새로운 디자인 DNA를 대변하면서 세단 라인업의 플래그십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아테온은 한국 시장에 2018년 12월 첫 선을 보인 이후 3040 젊은층에게 인기를 끌며 두터운 고객층을 형성했다. 그 결과 한국은 아테온의 세계 3대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형 아테온은 우아한 디자인을 넘어 세단의 편안함, 스포츠카의 날렵함, 일상에서의 탁월한 실용성을 모두 겸비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었다.

선명해진 전면부 디자인과 날렵한 캐릭터 라인으로 스타일리시하며, LED 헤드라이트와 이어지는 라디에이터 그릴 라이팅과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로 매끈하고 스포티한 패스트백 디자인이 특징이다.

실내 공간은 외관 디자인과 일체감을 이루면서도 디지털화된 사용자 경험에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디지털 콕핏 프로, MIB3 디스커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터치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과 공조 조절기, 3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 등으로 편의성과 아늑함을 살렸다. 또한 첨단 통합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 드라이브를 기본 탑재했다.

신형 아테온은 차세대 EA288 evo 2.0 TDI 엔진을 탑재했다. 이전 모델 대비 10마력 상승한 200마력의 최고출력과 40.8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5.5km/L에 이른다.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DCC) 기술로 편안한 승차감과 스포츠카의 탄탄한 주행감을 아우른다. 

1월 출시되는 신형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의 가격은 5490만8천 원(개소세 인하분 3.5% 적용, 부가세 포함)이다. 올해 상반기 중 사륜구동 모델인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과 스포티한 디자인 사양을 더한 ‘2.0 TDI R-라인 4모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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