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 아시아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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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 아시아 최초 공개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21.11.2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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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대표 홀가 게어만)가 2021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을 아시아 최초 공개하고 911 GTS, 마칸 GTS를 국내 첫 선보였다. 

25일 열린 프레스 데이에서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포르쉐코리아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매년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 같은 한국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 적극적인 경영 투자와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이번 서울 모빌리티 쇼를 통해 브랜드 전략의 핵심인 ‘효율적인 가솔린’, ‘고성능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 드라이브’를 기반으로 한 제품 전략을 반영한 매력적인 신차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을 아시아 최초 공개하기 위해 포르쉐 AG 파나메라 제품 라인 총괄 토마스 프리무스(Thomas Friemuth)가 직접 무대에 올랐다. 그는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가 포함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LED 매트릭스 메인 헤드라이트, 파노라믹 루프 시스템, 후방 카메라가 포함된 파크 어시스트 등 인기 사양과 특별한 레터링이 들어간 플래티넘 외관 컬러로 차별화 된다"고 설명했다.  

파나메라는 지난 2017년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처음 공개된 이후 세계 4번째 큰 시장으로 자리잡았다.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플래티넘 에디션’은 확장된 기본 사양과 새틴 글로스 플래티넘 디자인이 특징이다. 17.9kWh 배터리가 적용되며 V6 2.9L 바이터보 엔진과 전기모터의 결합으로 462마력(PS)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 시간이 기존보다 0.2초 빠른 4.4초가 소요되며, 최고시속 280km를 낸다.

포르쉐의 아이코닉 스포츠카 911 라인의 ‘911 타르가 4 GTS’는 포르쉐만의 감성과 극대화된 효율성, 광범위한 디지털 기술로 무장했다.

911 카레라 라인 중 가장 스포티한 모델 ‘911 GTS’는 터보 차저 3.0리터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을 탑재한다. 현행 911 카레라 S와 기존 911 GTS보다 30 마력 더 높은 최고출력 490마력(PS)을 발휘하며, 최대토크는 이전 모델보다 2.0kg∙m 증가한 58.2kg∙m이다. ‘911 타르가 4 GTS’는 8단 포르쉐 듀얼 클러치(PDK)를 장착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에 단 3.5초가 소요된다.

또한,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가 장착된 GTS 전용 서스펜션과 911 터보의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을 통해 더욱 강력한 성능을 보장한다. 911 터보에 사용되는 전륜 20인치, 후륜 21인치 블랙 컬러 중앙 잠금식 알로이 휠이 장착되며, 기본 사양의 스포츠 배기 시스템은 GTS 전용 셋업과 일부 인테리어 흡음재를 없애 더 감성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두 번의 페이스리프트로 더욱 강력해진 ‘신형 마칸 GTS’도 국내 최초 공개되었다. 포르쉐코리아는 아시아 프리미어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플래티넘 에디션’, 코리아 프리미어 ‘911 GTS', ‘마칸 GTS’를 포함해,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99X 일렉트릭 등 총 12종의 다양한 라인업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2021 서울 모빌리티쇼는 12월 5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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