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기술로 만든 전기 스쿠터 '블루샤크' 서울 모빌리티쇼에 출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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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술로 만든 전기 스쿠터 '블루샤크' 서울 모빌리티쇼에 출품한다
  • 오토카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21.11.2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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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전기 스쿠터 브랜드 블루샤크코리아(대표 이병한)가 오는 12월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 전기 이륜차 브랜드로는 유일하다. 

전시 차종은 총 6대로 내년 4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블루샤크(BLUESHARK) R1을 포함한 R 시리즈 전 라인업을 블랙, 화이트, 골드, 핑크 등 다양한 컬러로 구성해 선보인다.  지난 10월 모빌리티 운영 플랫폼 기업 ‘스윙’과 체결한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제공 중인 R1 라이트(Lite)의 1인승 배달용 모델도 만나볼 수 있다.

블루샤크 R1 은 현재 블루샤크코리아가 국내에서 판매중인 양산형 R1 라이트 모델의 상위 버전이다. 친환경적이고, 다루기 쉬운 전기 스쿠터를 원하는 도시 출퇴근자들의 니즈에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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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블루샤크 R1 에 적용된 풀 컬러 HD 10인치 IPS 디스플레이와 지문감지 보안시스템은 그 어떤 스쿠터에도 도입되지 않은 방식으로 혁신적인 미디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제품 개발 단계부터 전기 자동차 기술이 접목되어 기존 전기 스쿠터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된다.

자동차 수준의 듀얼 ECU+CAN 버스 지능형 중앙 제어 시스템이 탑재되며 4G + 통신 모듈을 통해 주행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한다. 또한 차체에 분산 장착된 72개의 감지 센서로 수집한 모든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차량의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모바일 앱에서 관리가 가능하다.

배터리는 폭발 위험성이 없는 리튬 인산철 배터리가 적용된다. 충전 방식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배터리 스테이션 충전-교체 방식, 일반 220볼트(V) 배터리 충전, 220볼트 차체 직접 충전방식 등  3가지 방법 모두 가능하다.  

블루샤크코리아 이병한 대표는 “내연기관 중심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으로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 트렌드에 맞춘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 전기 이륜차 업체로서는 최초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존 전기 스쿠터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혁신적인 제품력으로 국내 전기 이륜차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 기간 동안 차량 구매 상담과 함께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블루샤크코리아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는 관람객들에게는 메가 커피 쿠폰을 증정하며 강남 팝업 스토어에서 협업 중인 글로벌 비즈니스 가방 브랜드 ‘타거스’, 뷰티 브랜드 ‘데보나인’ 의 제품 할인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전국 판매 및 서비스와 충전소(배터리 스테이션) 협력 업체로 활동할 블루샤크 공식 딜러를 모집한다. 동일 업종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전국 판매망과 충전·서비스 네트워크를 공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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