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상하이 모터쇼 전야제로 열린 폭스바겐그룹나이트의 장면들. 자동차 제국을 향해 팽창하던 폭스바겐과 폭발하는 중국 자동차 시장의 에너지가 만나 뿜어내는 뜨거운 기운. 더불어 무대 공연의 창의성과 예술성이 폭발하는 장면도 인상적이다. 그 화려함은 역설적으로, 다시는 디젤 게이트(2015년)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음을 말해준다. 그리고 지금, 그 사이 자동차 세계는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났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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