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팅‘은 햇빛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유리창의 겉면에 얇은 막을 입히는 일로 우리말로 하면 ‘빛가림'이다. 햇빛으로 인한 눈부심을 막는 것은 안전운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신차를 사면 가장 먼저 썬팅을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다음으로 썬팅은 밖에서 실내가 잘 보이지 않도록 하는 프라이버시 보호 효과가 있다. 그렇다고 무작정 짙게 하면 바깥이 잘 보이지 않아 안전운전에 역효과를 낼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신차를 사면 대부분 영업사원이 서비스로 시공해주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비용 문제 때문에 고급 제품을 쓰기 힘들어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그래서 최근에는 고객이 직접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필름을 선택하는 추세다. 애프터마켓 시장에서 썬팅 필름 분야가 확장되고 있는 배경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가 바로 지벤트(ZIVENT)다. 2010년 설립된 앤디포스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틴팅 브랜드로 ’피어리스 드라이빙‘(fearless driving)을 슬로건으로 한다. 젊음, 피어리스, 프리미엄이라는 콘셉트 키워드에서 지벤트 브랜드의 열정을 읽을 수 있다.
지벤트는 충북 음성에 자리한 자체 생산 시설을 통해 직접 필름을 생산하고 유통까지 책임지고 있다. 효율적인 양산 체제를 구축해 품질경쟁력과 가격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윈도 필름은 2018년 전 세계 약 50개국 판매를 달성했으며 유럽, 미주, 아시아 지역에서 품질과 내구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는 수치에서도 드러난다. 타 브랜드의 적외선 차단율이 50~60%대 수준이라면 지벤트의 경우 71.9%에 달한다. 또한 총 태양에너지 차단율의 경우 타 브랜드가 50%대인데 반해 60%에 도달하고 있다.
지벤트는 최근 저반사 금속필름 ’ZV 시리즈‘와 반사필름 ’RV 시리즈‘를 출시했다. 저반사 금속필름 ZV 시리즈의 경우, 도트로 불리는 자동차 유리의 프리트(Frit)와 썬팅 필름의 이질감이 나타나지 않아 익스테리어 측면에서 일체감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주로 시공하는 필름이다.
반사 필름 RV 시리즈의 경우는 필름에 다량의 금속을 함유해 빛을 반사하며 내부가 잘 비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컬러감이 들어간 반사 필름을 시공하면 익스테리어 측면에서 소비자의 개성을 어필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두 제품은 각기 다른 장점으로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장착 비율이 높아지는 추세다.
지벤트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모든 제품을 초투명 광학필름을 통해 생산한다는 점이다. 헤이즈(어른거림) 지수를 1.0 이하로 관리하고 있어, 밤낮으로 뚜렷한 시야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자외선의 99.9%를 차단해 운전자의 피부와 차량 내장재 컨디션을 보호하며 금속 박막코팅을 이용한 높은 열관리 효율이 특징이다.
터널을 통과할 때도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또는 하이패스의 전파 방해를 최소화한다. 최근 고급차는 물론 대중차에까지 첨단 운전자 보조 장치가 늘어나고 있어 이 점은 뚜렷한 경쟁력이 된다. 더욱이 최대 71.7%에 달하는 총 태양에너지 열차단율(TSER)까지 제공하여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지벤트는 운전자에게 최상의 운전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틴팅 필름부터 전면 유리 파손을 방지할 수 있는 윈드실드 디펜더(Windshield Protection Film), 자동차 도장면 손상을 보호할 수 있는 PPF 필름(Paint Protection Film)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윈드실드 디펜더 타입 시리즈의 경우, 열에너지 차단 및 스톤칩(HUD 보호) 방지, 발수기능, 세계 최초 자가복원 기능을 갖춘 강한 내구성이 특징이다. 최근 HUD(헤드업 디스플레이)가 대중화됨에 따라 스톤칩으로 인한 수리 비용이 상승하고 있어 소비자 니즈가 커지고 있는 부분이다.
지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kr.ziventfilms.com)나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ziventfilms), 유튜브 공식 계정(youtube.com에서 지벤트 검색)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