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뉴 카 시리즈 ② 내연기관 포르쉐와 그 친구들
상태바
2021 뉴 카 시리즈 ② 내연기관 포르쉐와 그 친구들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21.02.11 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eeping it on ice 

Porsche 911 GT3 

”포르쉐 911 GT3를 사는 이유는 사실 감성적인 것이다. 그건 다름 아닌 차를 운전하는 즐거움. 확실히 그것만이 전부다.” 우리의 말은 아니고, 차세대 911 GT3가 자연흡기 수평대향 6기통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라는 것을 장담한 엔지니어링 거장 안드레아스 프레우닝거(Andreas Preuninger)의 말이다. 

첫 느낌은 좋다. 우리가 최근 시승한 프로토타입을 통해 이전 세대보다 약간 더 커진 사이즈가 차의 역동성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위협적인 공기역학 패키지의 다운포스가 50%나 증가했기 때문이다. 전반적인 파워트레인 출력은 10%밖에 증가하지 않는 등 성능 향상은 미묘하지만, 오늘날 배기가스 배출 및 소음 규제가 얼마나 엄격한지를 감안할 때 이 경주용 엔진이 여전히 도로용으로 인증 될 수 있다는 사실 그 자체로 축하할 만한 일이다. 메르세데스-AMG GT 블랙 시리즈는 더 오랫동안 뉘르부르크링 랩타입 왕관을 쓰지 못할 수도 있다.

 

Porsche 911 GTS

911 GTS는 표준 카레라와 GT 사이의 간극을 메우기 위한 다리 역할로 돌아올 것이다. 하드톱, 카브리올레, 타르가 바디 스타일 중에서 선택하기 바란다.

 

Porsche 911 GT3 Touring

가장 핫한 911은 영광스러운 503마력의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을 유지하지만 에어로 패키지의 시끌벅적한 요소와 실내 안락함을 위해 약간의 양보를 할 것이다.

 

Porsche 911 Carrera T

“기본으로 돌아가자”라는 구호를 위한 911의 경량 윈도 글라스와 도어 풀-스트랩, 그리고 낮은 서스펜션 및 옵션으로 갖춘 리어 휠 스티어링.

 

 Big displacement, Pre-replacement 

Ford Mustang Mach 1

머스탱 마하-E는 미래형 전기 SUV이다. 머스탱 마하 1은 확실히 그렇지 않다. 유럽에서 지금까지 팔렸던 가장 빠른 포니 카는 196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일링과 454마력의 자연흡기 5.0L V8을 결합했다.

 

Chevrolet Corvette 

콜벳은 66년 만에 가장 극적인 진화를 겪었고 처음으로 우측 핸들 형태로 영국에 진출했다. V8 6.2L는 C8에 그대로 남아 있지만, 지금은 운전자 뒤에 위치한다.

 

 Track Weapons 

Lamborghini Huracan STO

기본적으로 번호판이 있는 GT3 레이서인 슈퍼 트로페오 인증 버전의 우라칸은 퍼포만테의 631마력 출력과 일치하지만 무게는 43kg 덜 나가고 구동 휠은 절반이다.

 

Alfa Romeo Giulia GTA 

알파로메오의 가장 거친 차는 V6 2.9L의 변형된 버전으로부터 533마력을 끌어냈으며 탄소섬유 차체 패널의 도움으로 100kg을 감량했다.

 

BMW M5 CS

3.3초 안에 0→시속 100km 가속을 해낼 수 있는 616마력 M5 컴페티션이 충분히 빠르지 않다고 느껴진다면, 클럽스포츠는 더한층 파워를 끌어올리고 트랙 사양의 섀시로 업그레이드 한다.

 

 Bedroom Poster Heroes 

Aston Martin V12 Speedster 

88대만 한정 생산되는 초특급 2인승 모델은 전투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성능은 거의 700마력에 이르고 가격은 76만5000파운드(약 11억4500만 원)다. 맞춤형 배기 시스템은 "열렬한" 사운드를 낸다.

 

Ferrari Portofino M

엔트리 레벨 페라리는 개선 작업을 거쳤다. V8 엔진의 경우 592마력에서 612마력으로 향상되었고, 새로운 자동 8단 기어가 도입되었다. 스타일링은 더 한층 공격적으로 바뀌었다.

 

Mercedes-AMG One

지금쯤이면 이 차를 보게 되겠지만, 포뮬러 1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도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조하는 것은 분명 어려움이 있다. 0→시속 200km 가속 시간 6.0초 정도를 예상할 수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