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방가르드 라이프스타일, 더 뉴 E-클래스 쿠페 & 카브리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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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방가르드 라이프스타일, 더 뉴 E-클래스 쿠페 & 카브리올레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20.12.2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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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대 E-클래스 페이스 리프트 기반의 감각적인 쿠페와 카브리올레가 등장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더 뉴 E-클래스 세단에 이어 쿠페와 카브리올레를 내놓으며 패밀리 라인업을 완성했다. 마크 레인(Mark Raine) 제품 및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더 뉴 E-클래스 쿠페와 카브리올레는 새로운 형태의 아방가르드를 구현한 모델로, 특별하고 남다른 것을 추구하는 새로운 삶의 방식과 태도, 심미적 혁신과 모더니즘의 정수를 상징한다”고 소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크 레인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크 레인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

E-클래스 쿠페의 시초는 1968년 출시된 114 시리즈의 스트로크/8 쿠페(The Stroke/8 Coupé)다. 1993년 124 시리즈 쿠페를 시작으로 현재의 E-클래스 쿠페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이번에 출시한 10세대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 기반의 더 뉴 E 450 4MATIC 쿠페는 AMG 라인 패키지가 적용되었다. 정전식 핸즈 오프 기능의 지능형 스티어링 휠과 두 개의 12.3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 최신 MBUX 멀티미디어 시스템,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과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기본 장비로 갖추었다. 나파 가죽 일체형 스포츠 시트가 역동적이고 고급스런 감성을 더한다.

더 뉴 E 450 4MATIC 쿠페의 파워트레인은 48볼트 전기 시스템을 적용한 EQ 부스트 시스템과 4MATIC 사륜구동 시스템을 조합했다. 직렬 6기통 367마력 가솔린 엔진이 9단 자동 변속기와 매칭, 최고출력 367마력, 최대토크 51kg.m을 발휘한다. 가속 시 EQ 부스트 시스템이 22마력의 출력과 25.5kg.m의 토크를 추가 생성한다. 여기에 에어 바디 컨트롤 서스펜션이 편안한 승차감과 스포티한 주행 감각을 뒷받침한다. 

E-클래스 카브리올레는 1991년 9월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IAA)에서 124 모델 시리즈의 일원으로 첫선을 보였고, 1993년에 E-클래스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A 124의 큰 성공은 이후 A 208(1998-2003)과 A 209(2003-2010)의 CLK 카브리올레를 거쳐 A 207(2010-2017)과 A 238(2017-현재)의 E-클래스 카브리올레로 이어지고 있다. 

 

10세대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 기반의 더 뉴 E450 4MATIC 카브리올레는 쿠페와 기본적인 메커니즘을 공유한다. 클래식한 패브릭 소재 소프트탑을 달고 메르세데스-벤츠의 혁신 기술인 에어캡과 에어스카프로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나 쾌적하고 안락한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더 뉴 E 450 4MATIC 쿠페 및 더 뉴 AMG E 53 4MATIC+ 쿠페, 더 뉴 E 450 4MATIC 카브리올레의 가격은 각각 1억600만 원, 1억1540만 원, 1억66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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