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에 활기를 더한다. 캐딜락 CT4와 CT5 동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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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에 활기를 더한다. 캐딜락 CT4와 CT5 동시 출격
  • 아이오토카 편집부
  • 승인 2020.09.1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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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www.cadillac.co.kr)이 고성능 라인 캐딜락 V의 DNA를 물려받은 퍼포먼스 세단 CT4와 도심형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는 럭셔리 세단 CT5를 15일 국내 공식 출시하고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캐딜락의 젊어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CT4와 CT5는 강력한 퍼포먼스 및 첨단 편의옵션 등 뛰어난 상품성으로 고객층을 넓히고자 한다. 캐딜락은 중소형 세단 인기를 모멘텀으로 젊어진 캐딜락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성장세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캐딜락의 엔트리급 퍼포먼스 세단 CT4는 완벽한 전후 비율의 RWD 플랫폼부터 디자인 구성, 구동체계 등 모든 면에서 퍼포먼스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특히 에스칼라 컨셉트에서 영감을 얻어 스포티하게 정제된 주간주행등과 크레스트형 스포트 메쉬 그릴이 고성능 이미지를 더한다. 

측면 블랙 로커 몰딩은 전면부와 깔끔하게 떨어지는 후면부를 또 하나의 직선으로 이어주며 비율적 안정감을 더했다. 18인치 알루미늄 휠과 브렘보 브레이크 또한 CT4의 ‘애슬레틱 디자인'(Athletic Design)을 강화하는 요소다. 

 

CT4는 2.0L 트윈 스크롤 터보 엔진을 얹고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성능을 낸다. 변속기는 자동 8단. 그리고 노면을 1/1000초 단위로 스캔해 스스로 댐핑력을 조절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agnetic Ride Control)과 위급 상황에서 안정감을 더해주는 런플랫 타이어를 장착했다. 

새롭게 개편된 실내 디자인 구성의 핵심은 8인치 CUE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로 버튼 조작성을 높였다. CUE 인포테이먼트 시스템은 디스플레이 하단에 배치된 NFC 페어링과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 모바일 커넥티비티를 높여 젊은 고객층에게 다가간다. 마그네슘 패들 시프트로 스포티함도 빼놓지 않았다. 

 

또한 14개의 스피커를 갖춘 보스 프리미엄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 쾌적한 공기를 제공하는 에어 이오나이저, 앞좌석 통풍/히팅, 무선충전 기능을 기본 탑재했다. 이외에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정지 상태를 자동으로 유지하는 오토 홀드, 어댑티브 리모트 스타트, 웰컴 라이트, HD 리어 비전 카메라, 헤드업 디스플레이, 전•후방 자동 제동 및 보행자 감지 긴급 제동 등 편의 및 안전을 위한 다양한 장비를 갖췄다. 

캐딜락 CT5는 가장 경쟁이 치열한 미드사이즈 수입차 시장에 뛰어든 만큼 유니크한 디자인과 뛰어난 상품성을 무기로 장착했다. 전면부의 캐딜락 앰블럼을 돋보이게 하는 크레스트형 스포츠 메쉬 그릴과 세련되게 다듬은 세로형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가 존재감을 높여준다. 측면 블랙 로커 몰딩과 일루미네이티드 도어 핸들, 19인치 휠이 낮은 차체와 직선형 디자인에 특별함과 안정감을 더한다.

 

CT5는 캐딜락 모델 최초로 GM의 글로벌 B 일렉트릭 아키텍처를 적용했다. 특히 대시보드에 돌출된 형태로 새롭게 디자인된 10인치 CUE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물리 버튼 비율을 늘린 센터페시아가 눈에 띈다.

또한 CT5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비롯해 리어 카메라 미러,  HD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 4가지 모드 변경이 가능한 헤드업 디스플레이, 전•후방 자동 제동 및 보행자 감지 긴급 제동 등 개선된 테크놀러지가 대거 적용됐다. 

이외에도 무선충전, 모바일 커넥티비티를 높인 NFC 페어링,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앞좌석 히팅 및 통풍, 마사지 시트, 다양한 원격제어 옵션을 탑재한 어댑티브 리모트 스타트, 핸즈 프리 트렁크 기능 등을 갖추었다. 

 

CT5에는 세 가지 세계 최초 기술을 탑재한 2.0L 트윈 스크롤 터보 엔진을 얹고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성능을 낸다. 터보랙을 줄이고 1,500rpm의 낮은 rpm에서도 최대토크를 뿜어낼 수 있는 트윈 스크롤 기술을 포함, 3-스텝 슬라이딩 캠샤프트, 액티브 써멀 매니지먼트 디자인(Active Thermal Management Design) 등을 통해 효율성을 높였다. 동급 최고의 10단 자동 변속기와 어울려 한층 강력하면서 부드러운 주행 질감을 제공한다. 또한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과 브렘보 브레이크, 런플랫 타이어 등 퍼포먼스 옵션이 적용됐다. 그밖에 스웨이드 마이크로파이버 스티어링 휠과 마그네슘 패들 시프트로 스포티한 주행 감성을 높여준다. 

캐딜락 CT4는 북미 기준 최상위 트림에 해당하는 스포츠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4935만 원이다. CT5는 스타일링을 강조한 프리미엄 럭셔리, 풀옵션 스포츠 두 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각 트림별 가격은 프리미엄 럭셔리 5428만 원, 스포트 5921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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