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눈에 야수의 이빨, 신형 싼타페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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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에 야수의 이빨, 신형 싼타페 티저 공개
  • 이현우
  • 승인 2020.05.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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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오는 6월 출시 예정인 더 뉴 산타페의 외장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신형은 2018년 2월 출시한 중형 SUV 4세대 싼타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6월 중 디지털 언박싱 행사를 통해 출시할 계획이다.  

티저 이미지로 우선 공개된 앞모습은 신형 그랜저 이후 현대차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통합형의 헤드램프와 그릴이 눈에 띈다. 전체적인 그릴 이미지는 그랜저와 비슷해보이지만 세부적인 그래픽 디테일은 다른 모습이다. 날렵한 헤드램프는 마치 고양이 눈처럼 날카로우며 세로형 주간주행등은 예리하게 드러낸 송곳니처럼 야수의 이빨 형상이다. 수평과 수직 구조의 대비를 통해 먼 거리에서도 눈에 띄는 독창성이 포인트다. 

현대차는 더 뉴 싼타페에 신규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주행성능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더불어 "실내 거주성 및 연비도 향상되어 패밀리 SUV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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