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타르가 플로리오 우승 80주년 기념하며 MC20 테스트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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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타르가 플로리오 우승 80주년 기념하며 MC20 테스트 주행
  • 이현우
  • 승인 2020.05.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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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가 역사적 현장에서 MC20을 테스트하며 레이스 복귀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시칠리아 레이스에서 선두로 달리는 마세라티 티포 4CL

1940년 5월 23일, 마세라티는 타르가 플로리오에서 4연승을 차지했다. 삼지창 로고를 새겨 넣은 이 차는 권위 있는 시칠리아 레이스의 피니시 라인을 4년 연속으로 가장 먼저 통과했다. 순위표 최상단을 차지한 드라이버는 마세라티 티포 4CL의 바퀴에도 새겨진 루이지(지지) 빌로레시였다. 

마세라티 티포 4CL

경기에서 놀라운 주행을 펼친 4CL은 1939년 만들어진 모델로, 창립자인 마세라티 형제 중 막내인 에르네스토 마세타티가 개발했다. 6CM의 섀시를 기반으로 새로운 4기통 1491cc 터보차저 엔진을 얹어 220마력/8000rpm의 최고출력을 냈다. 또한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78×78mm의 스퀘어 실린더를 도입해 놀라운 성능을 뽑아냈다

마세라티 MC20 프로토타입

이 역사적인 승리의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세라티는 MC20 프로토타입과 함께 시칠리아로 날아갔다. 그리고 플로리오폴리(Floriopoli) 스탠드가 있는 타르가 플로리오의 역사적인 도로 일부에서 테스트 주행을 실시했다.

이는 새로운 차량 개발 과정에서 세부적인 조율을 위한 데이터 및 정보 수집을 목표로 다양한 사용조건에서 진행하는 테스트 과정의 일부다. 모데나에 위치한 마세라티 이노베이션 랩에서 다이내믹 시뮬레이터를 통해 첫 번째 테스트를 수행한 후 이제 본격적인 도로 및 트랙 테스트를 시작하는 것이다.

MC20은 스타일이나 기술면에서 마세라티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사내에서 개발한 혁신적 기술 콘텐츠가 더해진 새 엔진을 사용하는 최초의 자동차다.

MC20의 출시는 오는 9월로 예정되어 있다. 마세라티는 2010년 MC12를 통해 세계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이번 신형과 함께 레이싱 서킷으로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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