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전동화에 대한 벤츠의 모색, 비전 EQ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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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전동화에 대한 벤츠의 모색, 비전 EQS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20.05.2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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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EQS가 한국을 찾아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계획을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고양 전시장에 비전 EQS가 깜짝 등장했다. 비전 EQS는 지난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콘셉트카로, 메르세데스-벤츠 EQ 브랜드의 지속가능한 비전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임기를 마치게 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사장은 영상을 통해 비전 EQS를 소개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목표인 ‘엠비션 2039’는 2022년까지 유럽 지역에서 탄소 중립적 차량을 생산하고, 2030년까지 전기차 판매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리며, 이를 통해 2039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중대형차 전용 전기차 플랫폼과 탄소 중립적으로 생산된 배터리 셀이 목표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비전 EQS를 덮고 있던 베일이 벗겨지자 전면에 배치된 ‘디지털 LED 매트릭스 그릴’의 촘촘한 LED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치 밤하늘에 별이 떠있는 것처럼 벤츠의 삼각별이 촘촘하게 그릴에 투영되는데, 마치 허공에 떠있는 듯한 홀로그래픽 효과를 보여준다. 빛의 향연은 측면의 라이트 벨트를 타고 흘러 후면으로 이어져 차량 전체를 빛으로 감싼다. 후면 역시 푸른색의 라이트벨트와 함께 벤츠 로고를 형상화한 테일라이트도 비전 EQS만의 상징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비행기 터빈을 닮은 거대한 휠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 또 다른 포인트. 실내를 덮은 크리스탈 화이트 색상의 소재는 다이나미카 극세섬유로, 재활용한 PET병과 인조 가죽으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콘셉트카인 현재 제원은 앞뒤 차축에 각각 장착된 모터로 469마력 이상의 최고출력과 77.5kg·m의 최대토크, 0→시속 100km 가속 4.5초 미만의 성능. 배터리는 앞뒤 바퀴 사이 바닥면 아래 배치되며, 1회 충전으로 최대 700km 주행할 수 있고 350kW 출력으로 80% 충전까지 20분도 걸리지 않는다.

이 비전 EQS가 중요한 이유는 단지 S-클래스의 전동화 버전이기 때문만이 아니다. 바로 밑바탕이 되는 플랫폼 때문이다. 새로운 가변형 배터리 기반 전기 주행 플랫폼은 모듈 방식으로, 휠베이스, 트랙, 배터리 등 구성 요소들을 각각의 차량 콘셉트에 맞춰 적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  

자율 주행 역시 비전 EQS 뿐 아니라 앞으로 출시될 차량에 적용될 수 있는 부분인 만큼 눈여겨보지 않을 수 없다. 비전 EQS는 고속도로 장거리 주행시 레벨 3의 자율 주행을 지원하며, 모듈식 센서 시스템으로 향후 완전 자율주행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비전 EQS는 오는 6월 10일까지 한국 소비자들과 만남을 갖는다. 5월 13일에서 20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고양 전시장에 이어 5월 22일부터 6월 1일까지는 메르세데스-벤츠 청담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 6월 2일부터 6월 10일까지는 경기도 하남 스타필드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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