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아우디 Q8 국내 첫 데뷔. 1억250만 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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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아우디 Q8 국내 첫 데뷔. 1억250만 원부터
  • 송지산
  • 승인 2020.03.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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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가 플래그십 SUV 더 뉴 아우디 Q8을 오는 4월 1일 출시한다.(만우절 뉴스는 아니다)

더 뉴 Q8은 대형 SUV의 넉넉한 공간과 기능성에 럭셔리 쿠페의 스타일을 더한 모델이다. 차별화된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에 다양한 ADAS 기능, 안전/편의 사양, 오프로드도 문제없는 주행 성능을 갖췄다.

V6 3.0L 직분사 터보차저 디젤엔진에 8단 팁트로닉 변속기와 상시 네바퀴굴림 시스템 콰트로를 조합했다. Q8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최고출력 231마력, 최대토크 50.99kg·m, 0→시속 100km 가속 7.1초, 최고시속 233km, 복합연비 10.7km/L의 성능을 낸다. Q8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18kg·m, 0→시속 100km 가속 6.3초, 최고 시속 245km, 복합연비 10.5km/L의 성능을 갖췄다.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 기술은 스포티한 주행에서도 안정적이고 향상된 핸들링을 제공한다. 차체는 경량 구조 기술로 무게는 덜어내면서 높은 강성을 확보해 높은 안전성과 함께 연비를 개선했다.

Q8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전자식 댐핑 컨트롤을 달아 노면 상태에 따라 댐퍼의 강약을 조절한다. Q8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지상고를 최대 90mm까지 조절할 수 있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을 장착했다.

외관은 기존 아우디 SUV와는 차별화한 모습으로 아우디 미래 디자인의 방향을 제시한다.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 적용했다. 팔각형 싱글 프레임, 앞쪽으로 돌출된 스포일러, 쿠페 스타일의 루프라인으로 스포티한 모습을 완성했다. 실내에는 나파 가죽 패키지를 중심으로 블랙 헤드라이닝, 앞좌석 전동/통풍 시트, 앞/뒷좌석 열선시트,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및 스티어링 휠 열선, 소프트 도어 클로징 등을 적용했다. 

적용된 안전/편의사양으로는 하차 경고 시스템,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 전/후방 주차 보조,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프리센스 360° 등이 있다.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로 주행모드를 변경할 수 있다. 버추얼 콕핏 플러스와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처티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등으로 통합 제어할 수 있다. 실내 공기질을 시각화된 정보로 확인,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 뱅앤울룹슨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도 갖추었다. 

가격은 Q8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이 1억250만 원, Q8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이 1억1650만 원(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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