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배터리 장착, 2021 쏘울 EV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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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배터리 장착, 2021 쏘울 EV 출시
  • 송지산
  • 승인 2020.03.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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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기아 쏘울
2021 기아 쏘울 EV

기아자동차가 편의사양과 안전기능을 강화한 2021년형 쏘울과 쏘울 EV를 각각 출시,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 신형에는 전방충돌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등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원격 시동 스마트키를 전 사양에 기본 적용하는 등 편의성 역시 함께 끌어올렸다.

쏘울 EV에는 고객의 운행 성향을 분석해 트림별로 최적화된 배터리를 적용했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250km 주행 가능한 도심형 배터리를, 노블레스 트림에는 386km 주행 가능한 기본형 배터리를 탑재해 장거리 운행 고객의 취향에 맞췄다.

이 밖에도 쏘울과 쏘울 EV에 후석 승객 알림, 공기 청정 모드,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 등으로 상품성을 높였다.

2021 쏘울의 가격은 프레스티지 1910만 원, 노블레스 2101만 원, 노블레스 스페셜 2293만 원(개별소비세 1.5% 기준)이며, 쏘울 EV의 가격은 프레스티지 4187만 원, 노블레스 4834만 원이며, 서울시 기준으로 구매보조금 적용시엔 프레스티지 2993만 원, 노블레스 3564만 원(정부보조금+서울시 보조금 지급 기준, 지자체별 보조금 상이)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2021 쏘울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안전, 첨단 편의사양을 기본화한 가솔린 모델과 실제 사용 고객에 최적화한 상품성을 갖춘 전기차 모델로 고객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 기아 쏘울
2021 기아 쏘울 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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