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 코리아, 크라이슬러 200 출시
상태바
FCA 코리아, 크라이슬러 200 출시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5.02.03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FCA 코리아는 정제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 동급 최초의 9단 자동변속기 등을 갖춘 중형 세단 '올-뉴 크라이슬러 2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출시 모델은 '올-뉴 크라이슬러 200 리미티드'와 '올-뉴 크라이슬러 200C'의 2개 트림이다.

크라이슬러 200은 크라이슬러 브랜드의 뉴 페이스 모델로서, 처음으로 그릴과 헤드램프를 통합했고, 쿠페를 보는 듯 부드러운 바디라인을 구현했다. 특히, 600 시간이 넘는 윈드 터널 테스트를 통해 차체의 위, 아래 및 주변의 공기흐름을 최적화할 수 있는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완성하며 보다 다이내믹한 주행을 가능하게 했다.

일반 헤드라이트보다 약 3배 더 밝은 HID 헤드램프, LED 주간주행등, LED 안개등, LED 테일램프는 도로에서 200의 존재감을 더욱 높여주는 동시에 시인성을 높여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 워즈오토(Ward’s Auto) 선정 ‘2014 10대 베스트 인테리어(2014 10 Best Interior)’를 수상한 200의 내부는 운전자 중심의 설계를 통해 차별화된 편의성을 제공한다.

특히, 동급 최초로 최첨단 전자식 로터리 E-Shift가 적용되었고, 더불어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가 장착됨으로써 운전자와 동승자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독특한 패스스루(pass-through) 수납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슬라이딩식 컵홀더를 통해 기존 수납 공간보다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7인치 LED 풀-컬러 EVIC 디스플레이(200C 모델 적용)는 운전자가 원하는 형식으로 정보와 피드백을 제공한다. 계기반을 감싸고 있는 베젤은 독특한 크라이슬러 블루 컬러로 빛을 내며 스크린에는 순간 연비, 턴-바이-턴 내비게이션, 나침반, 외부 온도, 속도, 시간 등 유용한 정보가 표시된다.
 

유커넥트(Uconnect) 8.4인치 터치스크린(200C 모델 적용) 멀티미디어 커맨드 센터는 운전자와 동승자가 유용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라디오, 미디어, 핸즈 프리에 적용된 음성명령 시스템은 주행 중 안전 운행을 돕는다.

알파 로메오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유럽식 온로드 성능의 기본이 되는 CUS-와이드(CUS-Wide) 모듈러 플랫폼을 사용한 크라이슬러의 첫 번째 중형 세단 200은 9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부드럽게 동력을 전달한다.

신형 2.4L 멀티에어2 타이거샤크 직렬 4기통 엔진은 이전 엔진에 비해 출력은 6%, 토크는 19% 향상되어 최고출력 187마력, 최대토크 24.2kg.m의 파워를 제공한다. 200 리미티드 모델의 복합연비는 10.9km/L이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깔끔하고 정제된 디자인, 유쾌한 주행 경험, 예술작품을 보는 듯한 인테리어, 60종 이상의 첨단 기술을 모두 갖춘 올-뉴 200은 스마트한 한국 고객분들에게 만족 그 이상의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며 “올-뉴 200은 오늘날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성공을 위해 첨단 기술력을 활용하는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고객분들과 교감하는 최고의 중형 세단”이라고 말했다.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하여 200 리미티드 모델 3천180만원, 200C 모델 3천780만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