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다가 4세대 옥타비아를 위한 공식 디자인 스케치를 공개했다. 첫 번째 옥타비아 vRS가 데뷔한 지 20년이 지난 지금, 옥타비아 vRS iV는 모두가 주목할 만한 성공 스토리가 된 다음 장을 열 준비를 마쳤다. 옥타비아 vRS는 모델 시리즈 내에서 매우 인기가 있다. 독일, 영국, 스위스의 핵심 유럽 스코다 시장에서 특히 고객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는 게 vRS 모델이다.
체코 제작사는 레인지 최고 모델의 공식적인 외부 디자인 스케치 3개를 공개했다. 시그니처 블랙 vRS 디테일은 이전 모델보다 치수가 약간 증가한 우아한 비례를 강조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최초의 스코다 vRS 모델로서, 옥타비아 vRS iV는 가족 친화적인 다재다능함과 스포츠카 같은 성능, 넉넉한 크기의 인테리어지속가능성, 효율성의 결합을 모토로 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올-뉴 옥타비아 vRS iV는 시스템 출력 180kW(245PS)을 내며 우수한 연비와 낮은 CO2 배출량을 자랑한다.
스케치는 옥타비아 vRS iV를 쿠페 스타일 해치백과 다이내믹한 왜건 스타일로 보여준다. 가장 눈길을 끄는 디자인 요소는 검은색 스코다 그릴과 대형 흡기구, 독특한 블랙 디테일의 프런트 에이프런이다. 그리고 대형 알로이 휠, 전면과 후면의 디퓨저 및 테일 게이트와 지붕 뒤쪽 가장자리 스포일러가 옥타비아 vRS iV의 역동적인 매력을 강조한다. 4세대 옥타비아 vRS는 오는 3월 3일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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