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 GR 수프라 등 상반기 4개 모델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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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 GR 수프라 등 상반기 4개 모델 출시한다
  • 이현우
  • 승인 2020.01.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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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GR 수프라, 캠리 XSE,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 프리우스 4륜구동

토요타코리아가 올 상반기 중 국내 출시될 모델 4종을 공개했다. 일본 브랜드 중에서는 가장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당장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시키기는 어렵겠지만 꾸준한 신차발표를 통해 지속적으로 자동차 사업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토요타 GR 수프라

4개 모델 중 가장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모델은 17년만에 재탄생한 토요타의 스포츠카 GR 수프라다. 토요타의 고성능 부서인 가주 레이싱(Gazoo Racing)이 BMW와 함께 개발한 GR 수프라는 340마력을 발휘하는 BMW의 직렬 6기통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BMW와의 협력은 엔진뿐 아니라 차량 곳곳에서 살펴볼 수 있다. 아이드라이브(iDrive) 인터페이스를 비롯해 다양한 요소들이 토요타 특유의 요소들과 조화를 이뤄 독특한 인상을 풍긴다. 신형 Z4가 공동개발 모델이다. GR 수프라는 오는 1월 21일에 출시 예정이며, 현재 토요타 공식 딜러에서 사전 계약이 진행중이다.

토요타 캠리 XSE

 

토요타 프리우스 4륜구동
토요타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

 

2월 중순에는 캠리의 스포츠 에디션 XSE 모델을 200대 한정으로 판매하며, 3월 중순에는 프리우스 네바퀴굴림 모델과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를 선보일 예정이다.

토요타 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선택폭을 넓히고 운전의 즐거움을 전해 드리고자 다양한 라인업을 소개하게 되었다”며 “토요타와 함께 자신만의 스타일을 맘껏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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