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코나 일렉트릭, 10.25인치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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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코나 일렉트릭, 10.25인치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
  • 송지산
  • 승인 2020.01.0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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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1월 6일(월) 선호 편의사양 적용으로 상품성을 높인 2020 코나 일렉트릭을 출시했다.

코나 일렉트릭은 뛰어난 상품성으로 ‘2019 북미 올해의 SUV’를 수상했으며, 2019 워즈오토 세계 10대 엔진, 2019 어니스트 존 어워드 베스트 EV 부문 선정 등 국내외에서 상품성을 인정받으며 베스트셀링 전기차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0 코나 일렉트릭은 전 사양에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기본 적용(기존 8인치)했으며,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기능을 더해 편의성을 끌어올렸다. 내비게이션의 분할 화면 기능을 이용하면 날씨,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정보를 동시에 표시할 수 있으며, 충전기 현황, 예약 충전, 예약 공조, 주행 가능 거리 표시 등 전기차 특화 기능도 지원된다.

또한 공기 청정모드를 새롭게 적용하고 마이크로 에어필터를 더해 실내 공기질을 개선했으며, 고객 선호사양인 뒷좌석 열선시트를 선택사항으로 추가해 동승자 편의성까지 확보했다.

2020 코나 일렉트릭 64kWh 가격은 모던 4690만 원, 프리미엄 4980만 원(개별소비세 및 교육세 감면 기준)이다. 

코나 일렉트릭은 지난해 국내에서 13,587대가 판매돼 2년 연속 국내 최고 베스트셀링 전기차에 올랐다. 현대차 관계자는 “1회 충전으로 406km 주행 가능한 동급 최대 수준 항속거리를 보유한 코나 일렉트릭에 고객 선호 편의 사양을 더욱 보강한 만큼 고객 만족도가 크게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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