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과 성능의 진화, 8세대 아우디 A6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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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성능의 진화, 8세대 아우디 A6 출시
  • 송지산
  • 승인 2019.10.3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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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의 프리미엄 중형 세단 A6의 8세대 완전 변경 모델 ‘더 뉴 아우디 A6 TFSI 콰트로’가 지난 10월 23일 국내에 첫 선을 보이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8세대 A6은 ‘A6 45 TFSI 콰트로’와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으로 출시된다. 새로운 아우디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스포티한 디자인과 동급에서 가장 넓은 차체, 강력해진 성능, 우수한 연비,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을 두루 갖추고 있다.
그릴, 범퍼, 디퓨저 등 모든 사양에는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가 기본 적용되며, 파노라믹 선루프,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더해진 LED 테일라이트 등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실내는 이전 세대보다 전체 길이와 휠베이스가 늘어나 보다 여유로운 앞/뒤 좌석 헤드룸을 제공한다. 또한 엠비언트 라이트 패키지, 패들 시프트와 열선을 더한 3-스포크 스티어링 휠 등도 기본 장착했다.

직렬 4기통 2.0L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에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를 더해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7.7kg‧m의 성능을 낸다. 여기에 아우디 고유의 상시 네바퀴굴림 시스템 콰트로가 더해지며, 최고시속 210km(안전 제한), 0→시속 100km 가속 6.3초의 성능을 보여준다. 복합연비는 11.4km/L(도심 10.0km/L, 고속도로 13.7km/L)이다.

안전 및 편의사양은 상위 모델에 적용되는 기능들을 기본 탑재했다. 아우디 버추얼 콕핏 플러스와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스크린 내비게이션을 장착해 차량 정보를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는 스마트폰 컨텐츠를 차량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무선 충전, 4존 에어컨 등이 적용됐다. 프리미엄 사양에는 차량 내외부 공기 상태를 측정해 시각화된 정보로 차량 실내 공기 질을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를 탑재했다.

프리센스 360°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하차 경고 시스템 및 교차로 보조 시스템 등이 더해져 안전 운전을 돕는다. 또한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을 통해 차량 원격 제어와 차량 상태 확인, 긴급 출동 요청 등이 가능하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가 6679만7000원이며,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24만4000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이다.

제프리 매너링 아우디 부문 사장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프리미엄 중형 세단 세그먼트에 경쟁력 있는 상품 구성과 가격으로 신형 A6를 선보임으로써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아우디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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