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쿠프라의 첫 번째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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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쿠프라의 첫 번째 전기차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9.10.0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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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타바스칸 콘셉트는 306마력 트윈 모터로 450km까지 주행할 수 있는 SUV 쿠페다
타바스칸의 0→시속 100km 가속은 6.5초 미만이다

쿠프라가 ‘타바스칸’ 전기차 콘셉트를 통해 순수 전기차로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타바스칸이란 이름은 스페인 카탈루냐 국경 근처 마을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쿠프라는 이 차를 통해 ‘스포츠 쿠페의 날렵함을 지닌 SUV의 존재감’을 보여주고자 하며, 모회사였던 세아트와 차별화된 디자인의 진화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타바스칸의 전면부는 ‘근육질과 역동성’의 균형을 맞추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외관은 공기역학적 효율을 증가시키기 위해 다듬었다고 쿠프라측은 설명했다. 또한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와 완전히 다른 포인트를 만들기 위해 빛나는 쿠프라 로고가 그릴 앞 스포일러에 장착된다. 별도의 쿠프라 배지도 양쪽 헤드라이트를 연결하는 통풍구 중앙에 자리한다.

쿠프라를 상징하는 구릿빛의 22인치 림이 장착된다

후면부는 낮아 보이게 하기 위한 디자인이 주를 이루며, 급경사의 후면 윈도 라인과 차체를 가로지르는 라이트 바가 쿠프라 로고와 교차한다.

차체 곳곳의 통풍구와 홈을 통해 차체 위로 흐르는 공기 중 일부는 차량 내부로 유입되어 배터리 냉각에 사용된다. 또한 공기역학적 성능을 극대화한 22인치 휠이 적용된다.

실내에 대해 ‘대비되는 색상과 카본 소재, 역동적 접근 방식의 기술과 디자인’을 사용해 ‘소재와 기술적 개념에 개방성과 집중성을 담았다’고 쿠프라는 소개한다. 실내를 이루는 주재료는 가죽, 카본, 알칸타라 등이다.

디자인에서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추구했음이 명백하게 드러난다

플로팅 타입 대시보드에는 디지털 계기판과 13인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이 장착된다. 필요한 경우 13인치 화면을 동승자석 쪽으로 회전시켜 사용할 수 있고, 스피커 및 스마트폰 연결 기능은 시트에 통합돼있다.

쿠프라는 타바스칸의 개념에 대해 ‘고객이 원하는 성능과 역동성, 주행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306마력 듀얼 모터 기반의 파워트레인을 장착, 6.5초 이내에 0→시속 100km까지 가속한다.

실내 공간은 보다 양산형에 가까운 모습이다.

타바스칸은 매우 유연한 폭스바겐 그룹의 MEB 플랫폼을 사용하고, 2개의 모터를 각 차축에 연결해 네바퀴굴림 방식으로 작동한다. 바닥면에는 폭스바겐 ID 3에 장착되는 것 중 가장 큰 77kWh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돼있다. 주행가능 거리는 450km 정도다.

제조사는 전기 SUV 쿠페 시장이 매년 15%씩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타바스칸을 바탕으로 더욱 진화한 모델을 선보이고자 한다. 공개한 사양 목록은 앞으로의 생산 계획을 나타낸다.

쿠프라는 이미 포멘터(순수 전기차가 아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방식의 SUV 쿠페)를 내년에 선보일 예정임을 밝혔다. 또한 2020년에 또 다른 2개의 PHEV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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