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저공해차 인증 SUV 코란도 터보 가솔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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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저공해차 인증 SUV 코란도 터보 가솔린 출시
  • 이현우
  • 승인 2019.08.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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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3인 이하 가구를 겨냥한 엔트리급 패밀리 SUV 코란도 터보 가솔린을 본격 출시했다. 높은 효율의 디젤 모델에 이어 정숙성과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춘 가솔린 모델을 라인업에 더해 선택 폭이 더욱 넓어졌다.

1.5L 터보 가솔린 엔진은 170마력의 최고출력과 28.6kg‧m의 성능을 내며, 높은 친환경성으로 국내 SUV 중 유일하게 저공해 3종 자동차 인증을 획득해 혼잡통행료, 공영 주차장 이용료 50~6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실내는 디럭스 유모차를 넉넉하게 실을 수 있는 551L(VDA213 기준)의 동급 최대 적재공간과 동급 최장의 앞뒤 좌석 간격으로 패밀리카로도 적합하다. C5 플러스 모델 이상을 선택할 경우 통풍시트와 함께 4방향 럼버 서포트가 적용된 운전석 전동 시트 등의 편의 사양이 기본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15W 고성능 무선충전패드가 적용돼 기존 무선충전 패드보다 2배 이상(휴대폰 사양에 따라 상이) 빠르게 충전할 수 있고, 독립 사양으로 운영해 불필요한 사양이 포함된 패키지 옵션을 선택할 필요가 없다. 베리 뉴 티볼리에서 호평받은 화려한 그래픽의 블레이즈 콕핏은 여러 주행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운전 보조 및 안전 기능으로는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탑재되며, 프라임 이상 모델은 동급 유일의 사각지대 감지, 후측방 접근 충돌 방지 보조, 탑승객 하차보조 등으로 구성된 ‘딥컨트롤패키지I’가 기본사양이다. 상해를 예방하는 첨단 안전벨트 시스템이 1, 2열 모두 적용되고, 7개의 에어백이 장착된다. 

코란도 터보 가솔린의 가격은 C3 2256만 원, C5 2350만 원, C5 프라임 2435만 원, C5 플러스 2570만 원, C7 2755만 원으로 디젤 모델 대비 최대 193만 원 저렴하며, 엔진 다운사이징으로 자동차세가 경쟁모델보다 낮아 경제성도 우수하다.

출시 기념으로 8월말까지 구매 고객에게는 블랙박스와 틴팅 패키지를 증정한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smoto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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