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포티한 모습의 차세대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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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포티한 모습의 차세대 골프
  • 아이오토카
  • 승인 2011.08.02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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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넓고, 더 낮은 폭스바겐 Mk7 해치백이 내년부터 판매된다

완전히 새로운 7세대 폭스바겐 골프는 현재 모델보다 더 스포티한 모습으로 변신하고 약 1년 후 판매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전체적인 비율을 조금 바꿀 계획. 너비는 더 넓게, 지붕은 낮추고 드라이빙 모지션을 낮춰 운전환경을 개선한다. 더불어 디자인 방향은 Mk7 골프가 더 가파른 윈드스크린을 갖게 한다.

신형 골프는 3도어와 5도어, 그리고 지붕이 높은 골프 플러스가 나온다. 골프 플러스는 보다 확실히 널찍한 5인승 MPV로 자리 잡게 된다. 폭스바겐은 3도어 골프를 5도어보다 더 스포티하게 만들 생각이다. 하지만 복스홀 아스트라 GTC처럼은 아니다.

내부는 보다 운전자를 향하는 완전히 새로운 계기와 센터 콘솔이 들어선다. 아울러 ‘메카니컬 액티브’라고 이름 붙여진 새로운 액티브 스티어링 시스템을 갖춘다.

파워 높이는 차세대 GTI?
차세대 골프의 GTI 모델은 현재 GTI의 2.0L 터보차저 엔진을 그대로 가져가고 최고출력이 조금 올라간다. 현재 GTI의 EA888 엔진을 개선해 약 220마력의 출력을 갖는다. 개선의 핵심은 아우디가 개발한 새로운 밸브 리프트 시스템이다. 또한 새로운 전자식 디퍼렌셜 제어로 가속할 때 타이어의 방향을 더 잘 유지시켜주고 그립을 더 높여준다.

또한 차세대 골프를 위해 폭스바겐은 1.4L 트윈차저 엔진(EA111)에 큰 변화를 준다. 올 초 <오토카>가 밝힌 사실에 따르면 EA111 트윈차저 엔진은 슈퍼차저를 버리고 EA112로 이름이 바뀐다. 최고출력은 약 150마력에 한개의 배기구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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