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 신형 CLS 클래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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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 신형 CLS 클래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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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1.2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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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5일 서울 청담동에 마련한 '갤러리 CLS'에서 CLS 클래스의 2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2004년 처음 선보인 CLS는 쿠페와 세단을 결합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4도어 쿠페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만들어냈다.

2011년 2세 모델이 국내 출시된 뒤, 3년 만에 페이스리프트 되어 선보이는 신형 CLS는 새로운 디자인과 멀티빔 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신형 CLS는 전면부 라인이 특히 눈길을 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디자인 요소인 다이아몬드 그릴과 싱글 루브르 그릴이 적용되었고, 라디에이터 그릴을 보닛과 구분해 길고 스포티한 보닛을 더욱 강조했다. 기다란 후드, 높게 위치한 벨트라인과 프레임이 없는 사이드 윈도우, 근육질의 숄더 라인과 전면에서 루프를 거쳐 후면으로 역동적으로 이어진 옆모습은 스포티함을 극대화한다. 또한, 사이드 미러의 위치를 높여 윤곽을 더욱 두드러지게 하였으며 A-필러 부근에서 전방위 시야를 향상시켰다.
 

신형 CLS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멀티빔 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이 최초로 적용되었다. 주행 상황에 따라 24개의 고성능 LED가 각각 통제되어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도로 표면을 보여주는 어댑티브 하이빔 어시스트 플러스(Adaptive Highbeam Assist Plus)와 주행 상황에 따라 최대 여섯 가지의 세팅으로 최적의 가시거리 확보에 도움을 주는 Full-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Intelligent Light System) 기술이 결합한 헤드램프 컨트롤 시스템으로 상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조사각과 조사거리를 조절한다.
 

특히, 1초당 100회의 이상적인 조명 패턴을 계산하여 LED 모듈에 있는 24개의 개별 고성능 LED를 각각 신속하게 조절하며, 255단계 밝기 조절을 통해 운전자가 최적의 시야를 확보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또, 굽은 도로를 미리 인식하여 조사각을 미리 조절하고 원형 교차로를 미리 인식하여 코너링 라이트를 미리 작동시키는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신형 CLS 클래스는 4개 모델로 구성된 라인업으로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가격은 CLS 250 블루텍 4MATIC 8천500만원, CLS 400 9천990만원, CLS 63 AMG 4MATIC 1억5천490만원, CLS 63 AMG S 4MATIC 1억6천9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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