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모험의 상징 지프, 70주년 기념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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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모험의 상징 지프, 70주년 기념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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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6.0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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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브랜드 출범 70주년을 맞은 지프는 뉴 컴패스, 그랜드 체로키, 랭글러의 70주년 에디션 스페셜 모델을 선보이고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지프 브랜드 70주년을 기념하여 6월 1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70주년 기념 모델들을 공개했다. 아울러 지프의 역사와 전통을 엿볼 수 있는 초대 모델인 ‘윌리스 MB’도 함께 전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6월부터 새롭게 크라이슬러코리아를 이끌게 된 그렉 필립스 대표이사와 크라이슬러 아태지역 CEO 존 캣 사장, 그렉 필립스 대표 부임 전 크라이슬러코리아의 임시대표를 맡았던 웨인 첨리 크라이슬러 중국 대표도 함께했다.  

도심형 SUV, 컴패스 70주년 스페셜 에디션
지난 5월 초, 70주년 스페셜 에디션 중 가장 먼저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 컴패스는 지프의 도심형 컴팩트 SUV로서 보다 현대적인 스타일로 변모하였다. 지프 브랜드의 패밀리 룩을 반영하여 보다 세련된 디자인에 각종 편의 장비를 더했다.

컴패스 70주년 에디션은 지프 70주년 기념 엠블럼과 스페셜 에디션 전용 18인치 알루미늄 휠, 전용 컬러로 겉모습을 단장했다. 아울러 다크 슬레이트 색상의 프리미엄 가죽 시트, 70주년 로고가 새겨진 라디오 스크린과 내비게이션을 갖춘 프리미엄 유커넥트 미디어 센터, 체스트 넛 색상의 스티치가 들어간 스티어링 휠과 플로어 매트 등 보다 고급스러운 실내로 꾸며졌다. 출시 가격은 기존 모델보다 100만원 비싼 3천590만원이다.

럭셔리 SUV, 그랜드 체로키 70주년 에디션
그랜드 체로키는 오프로드와 온로드 모두를 아우르는 지프의 럭셔리 SUV 모델이다. 차의 높이를 5단계에 걸쳐 조절할 수 있는 콰드라-리프트(Quadra-Lift) 시스템, 지형에 따라 적합한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터레인(Selec-Terrain) 시스템 등을 포함, 지프의 최신 기술들을 바탕으로 온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최고의 주행성능을 갖추었다.

고급감을 업그레이드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고급 편의장비들이 돋보이는 그랜드 체로키는 최근 미국 자동차 전문지인 <워즈오토>가 선정한 ‘2011 최고의 자동차 인테리어 톱 10’, 자동차 전문매체 <디사이시브 오토매거진>과 15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들이 뽑은 ‘2011 북미 최고의 도심형 다목적 차’로 선정되는 등 완성도를 인정받고 있다.

그랜드 체로키 70주년 모델은 70주년 기념 엠블럼과 미네랄 그레이 20인치 알루미늄 휠로 보다 고급스러운 겉모습을 보여준다. 더불어 다크 올리브/블랙 색상에 체스트넛 색상의 스티치를 더하고 70주년 로고를 넣은 가죽시트, 가죽에 체스트넛 색상 스티치로 감싼 스티어링 휠과, 사틴 크롬 도금으로 마감한 베젤, 70주년 로고가 새겨진 라디오 스크린으로 인테리어를 단장했다.

정통 오프로더, 랭글러 70주년 스페셜 에디션
랭글러는 1941년 2차 세계 대전 당시 군용으로 제작되었던 지프의 초대 모델인 ‘윌리스 MB’의 혈통을 이어받은 정통 오프로더. 랭글러에는 윌리스 MB부터 전해져 내려온 전면의 원형 헤드램프와 7 슬롯 수직 그릴 디자인, 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육각형 휠하우스 아치 등 지프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DNA가 보전되어 오고 있다.

아울러 프리덤 탑(Freedom Top)으로 오픈 에어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국내에서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2도어 4인승 루비콘 모델과 4도어 5인승 루비콘 언리미티드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랭글러 70주년을 기념 모델은 랭글러의 프리미엄 라인업인 사하라 모델을 기본으로 V6 휘발유 엔진을 얹었다. 여기에 보다 부드러운 핸들링과 승차감으로 도시적인 오프로더의 모습을 강조한 점이 특징. 마찬가지로 70주년 엠블럼과 함께 스페셜 에디션 18인치 알루미늄 휠, 사틴 크롬으로 도금 된 HVAC링과 도어 손잡이를 달아 보다 강인한 겉모습을 보여준다.

이 밖에도 70주년 로고가 새겨진 라디오 스크린과 체스트넛 스티치가 들어간 다크올리브 색상의 프리미엄 가죽 시트, 체스트 넛 색상의 스티치를 넣은 스티어링 휠과 플로어 매트 등 보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색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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