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도쿄 오토살롱] “튜닝은 세상에서 한대뿐인 차를 갖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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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도쿄 오토살롱] “튜닝은 세상에서 한대뿐인 차를 갖는 것”
  • 최주식
  • 승인 2014.01.14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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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오토살롱 이벤트국 마사노리 칸노

Q. 2014 도쿄 오토살롱의 주요한 특징은 무엇인가?
A. 도쿄 오토살롱은 자동차를 커스터마이즈하고 즐기는 것을 테마로 삼고 있다.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연구를 통해 자동차를 즐기는 방법이 제안된다. 이번 전시차가 총 840대이니 840정류의 즐기는 방법이 제안되는 것이다. 또한, 매년 초에 열리기 때문에 그 해의 경향을 살펴볼 수 있다는 것도 큰 특징이다.

Q. 참가업체의 성격을 크게 분류하자면?
A. 이번에는 총 428곳이 참가했다. 자동차 메이커, 애프터 마켓, 파츠 메이커, 커스텀샵, 자동차 관련 기업, 자동차 관련 전문 메이커, 기업, 학교, 단체 등 범위가 넓다. 또한 일본 자동차 메이커 전체 8곳이 모두 참가한 것은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6년만이다. 대형차 업체로는 히노 자동차가 3년 연속으로 참가했다. 수입차 업체로는 르노 재팬이 4년 연속, 벤츠 재팬이 처음으로 참가했다. 해외 업체로는 중국,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등 자동차 관련 부품 메이커 24곳이 참가했다.
 

Q. 관람객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것은 무엇인가?
A. 모든 차들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커스텀 및 컴플리트 카 840대를 한 곳에서 보는 것이다.

Q. 튜닝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A. 전 세계에서 단 1대뿐인 자동차를 소유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Q. 일본 튜닝산업 성장의 역사에 대해서 설명해 달라
A. 일본 튜닝카의 역사는 오토살롱의 역사와 함께 걸어왔다고 말할 수 있다. 1983년 도쿄 익사이팅 카 쇼로 시작해, 1987년 도쿄 오토살롱으로 이름을 고치고, 올해 32회째를 맞았다.

Q. 도쿄 오토살롱이 일본 자동차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A. 자동차업체가 애프터파츠 회사를 설립, 커스텀 사양의 자동차를 기획‧판매하게 되는데 영향을 미쳤다

Q. 그렇다면, 도쿄 오토살롱이 자동차 문화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A. 커스텀 카 문화를 널리 알리고, 침투시켰다.

글: 최주식 편집장(오토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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