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투아렉 누적 100만 대 달성, 기념 모델 ‘원 밀리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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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투아렉 누적 100만 대 달성, 기념 모델 ‘원 밀리언’ 공개
  • 이현우
  • 승인 2019.07.2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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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3세대 투아렉
폭스바겐 3세대 투아렉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대형 SUV 투아렉이 누적 생산량 1백 만 대를 달성하고, 이를 기념한 특별 모델을 선보인다. 이 기록은 2002년 1세대 투아렉을 처음 생산한 지 17년 만에 이뤄낸 것이다.

폭스바겐 최초의 SUV인 투아렉은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았으며, 출시 직후에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 속에 폭스바겐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았다. 1세대 투아렉은 보잉 747을 견인할 수 있을 정도의 높은 파워를 갖췄으며, 2세대 투아렉은 ‘지옥의 랠리’로 불리는 다카르 랠리 3연패를 기록하며 폭스바겐의 명성을 높였다.

지난해 3월 베이징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3세대 투아렉은 플래그십에 걸맞게 폭스바겐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한 모델이다. 실내에는 브랜드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이노비전 콕핏’을 장착하고, 운전자 보조 시스템, 편의사양, 각종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도 갖추고 있다.

누적 100만 대 달성 기념 스페셜 에디션 '투아렉 원 밀리언'
누적 100만 대 달성 기념 스페셜 에디션 '투아렉 원 밀리언'

폭스바겐은 이번 투아렉 누적 생산 1백 만 대 돌파를 기념해 특별 모델인 ‘투라렉 원 밀리언’(Touareg ONE Million)을 선보였다. 새로운 ‘세추라 베이지’ 색상에 ‘아다만티움 실버’ 색상의 21인치 휠과 고광택의 20인치 휠 중 선택할 수 있다. 

실내에는 다이아몬드 스티칭 기법이 적용된 앰버브라운 색 폴리아 가죽 시트로 럭셔리함을 높였다. 대시패널, 스티어링 휠, 기어레버 등 실내 전반에도 고유의 스타일이 이어진다. B필러와 킥 플레이트에 ‘ONE MIllion’을 새겨 넣어 스페셜 모델임을 보여준다.

누적 100만 대 달성 기념 스페셜 에디션 '투아렉 원 밀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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