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고성능 SAV(Sports Activity Vehicle) ‘뉴 X3 M’과 SAC(Sports Activity Coupe) ‘뉴 X4 M’의 사전 예약에 들어갔다.

뉴 X3 M과 뉴 X4 M은 지난 7월 6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된 BMW M 클래스 4차전 현장에 설치된 ‘BMW M TOWN’ 파빌리온에서 국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두 모델 모두 M 트윈파워 터보가 더해진 직렬 6기통 3.0L 엔진으로 최대 480마력의 힘을 내며, M xDrive를 더해 안정적인 승차감과 운전 즐거움을 강조한다. 8단 자동 M 스텝트로닉 변속기는 뛰어난 효율과 빠른 변속을 통해 민첩함을 뒷받침한다.

BMW 코리아는 뉴 X3 M과 뉴 X4 M을 통해 고성능 모델 라인업을 넓히고, 강력한 성능과 민첩함으로 고성능 중형 SAV 및 SAC 부문에서 선두 자리를 지킨다는 계획이다. 두 모델은 오는 9월에 공식 출시된다.

BMW 코리아는 이번 M 클래스 4차전 현장에서 신제품 공개와 함께 M 테스트 드라이빙 프로그램 등의 체험 행사를 함께 진행하는 한편, BMW 고객을 위한 라운지를 운영하고 여러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전시했다. 또한 자녀와 함께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현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