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정신 이어받은 프리미엄 SUV, 그랜드 체로키 써밋 3.6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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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정신 이어받은 프리미엄 SUV, 그랜드 체로키 써밋 3.6 출시
  • 송지산
  • 승인 2019.07.0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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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플래그십 대형 SUV인 그랜드 체로키의 라인업을 넓히는 2019년형 서밋 3.6 가솔린 모델을 출시한다.

1992년 처음 선보인 그랜드 체로키는 지금까지 전 세계 누적 판매량 600만 대 이상을 기록할 만큼 뛰어난 주행 성능으로 사랑받아온 모델이다. 특히 프리미엄 SUV’에 걸맞게 럭셔리 세단 수준의 온로드 주행성과 지프 특유의 뛰어난 오프로드 주파력을 모두 갖추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2019년형 그랜드 체로키 써밋 3.6 가솔린은 그랜드 체로키 가솔린 모델 중 최상위 트림으로, 프리미엄다운 세련된 디자인과 최첨단 성능을 모두 보여준다.

외관은 한층 세련된 프런트 그릴과 페시아를 중심으로 자신감 넘치고 우아한 모습을 만들었다. 전방 안개등과 테일램프에 LED를 적용하고, 파노라마 선루프, 크롬 디자인을 더한 파워 폴딩 사이드 미러 등이 탑재됐다.

내부는 7인치 멀티 뷰 디스플레이, 최신 유 커넥트 멀티미디어 시스템, 6:4 폴딩 기능의 2열 시트, /뒤 열선 가죽 시트, 앞좌석 통풍시트, 최대 1690L까지 실을 수 있는 트렁크 등으로 구성됐다. 주차 보조 시스템, 전방추돌 경고, 차선이탈 방지 경고, 제동 보조 시스템이 더해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주행보조 기능도 갖추고 있다.

 

8단 자동변속기가 더해진 V6 가솔린 엔진은 286마력/6350rpm의 최고출력과 35.4kg·m의 최대토크를 낸다.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은 다이얼 조작만으로 다양한 지형에 최적화된 최상의 운행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쿼드라-트랙 II 4WD 시스템쿼드라-리프트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은 오프로드에서의 강력한 주파력을 만들어 내는 핵심 기능이다.

최상위 트림답게 실내 정숙성을 높이기 위한 이중 접합 선스크린 리어 글래스와 20인치 알로이 휠이 장착됐다. 또한 스티어링 휠 패들 시프트, 하만카돈 오디오 시스템, 프리미엄 가죽/ 우드 트림, 스웨이드 헤드라이너 등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2019년형 그랜드 체로키 써밋 3.6 모델의 가격은 7340만원이다.

이번 써밋 3.6이 라인업에 추가되며 국내에선 리미티드 3.6, 오버랜드 3.6, 써밋 3.6의 가솔린 모델과 오버랜드 3.0. 써밋 3.0 등의 디젤 모델 등 총 5개 트림의 구성을 갖추게 됐다.

FCA 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지속적인 인기와 성원에 힘입어 플래그십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 가솔린 라인업에 최상위 트림인 써밋 3.6을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프리미엄 SUV의 시작인 그랜드 체로키와 함께 차별화된 정통성과 진정한 아메리칸 럭셔리를 경험해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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