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이지홍 신임 대표이사, 미디어와의 만남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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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이지홍 신임 대표이사, 미디어와의 만남 가져
  • 송지산
  • 승인 2019.07.0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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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기업으로,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기업으로 만들 것"

지난 613일자로 혼다코리아의 수장이 된 이지홍 대표이사 사장이 첫 대외활동으로 미디어와의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혼다코리아는 지난 625일 이지홍 대표이사 사장 취임 미디어 미팅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했다.

이지홍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모터사이클과 자동차 산업의 환경이 빠르게 바뀌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대표이사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사업 계획에 대해 자동차 사업에선 컨슈머인사이트 조사 14년 연속 넘버원을 기록할 만큼 압도적인 CS(고객 서비스)를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모터사이클 사업에선 전 세계 모터사이클 넘버원 브랜드로써 한국에서도 막중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고객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모터사이클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며, 한국 모터사이클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각오로는 첫째로 고객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고자 한다. 혼다의 경영 철학인 인간 존중, ‘파는 기쁨, 사는 기쁨, 타는 기쁨세 가지 기쁨에 깊이 공감하고 경영 일선에 적용하고자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이를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가고자 한다. 둘째로는 소통이다. 혼다코리아에는 ‘HOT’, ‘Heart Of Truth’라는 말이 있다. 고객을 대할 때 항상 진실 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자는 혼다의 마음가짐이다. 이를 바탕으로 항상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2002년 혼다코리아에 입사해 2013년 사업관리부 이사, 2014년 모터사이클 영업부문 이사, 2015년 자동차 영업부문 이사, 2016년 자동차 사업부 상무이사 등의 요직을 거쳤다.

혼다코리아는 2001년 모터사이클 사업을 시작으로 2004년 자동차 사업까지 시작하며 지난 17년간 혼다의 제품들을 선보여 왔다. 자동차 사업에선 수입차 시장 연 1만대 판매, 최단기간 2만대, 3만대 판매 실적을 최초로 달성하기도 했다. 모터사이클 사업에선 한국능률협회 선정 모터사이클 부문 브랜드 파워 1위를 17년 연속으로 달성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평균 20%의 판매 성장과, 지난해 수입 모터사이클 브랜드 최초 연 2만대 판매 달성으로 국내 모터사이클 판매 2위를 기록할 만큼 저력을 보이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올해 자동차 부문 11천대, 모터사이클 부문 25천대 판매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바탕으로 사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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