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에는 A1 기반의 SUV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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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에는 A1 기반의 SUV가 필요하다
  • 짐 홀더
  • 승인 2013.12.0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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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소형 시티카에 이어 신형 SUV와 크로스오버 모델들을 출시할 것이다. <오토카>가 아우디 영국의 디렉터인 안드레 콘스브룩에게 확인한 부분이다.

“최근의 (소형)세그먼트 경향을 살펴본다면, 기회가 있는 것이 분명해 보인다. 소형차 세그먼트는 성장 중이다. 그리고 만일 우리가 이 세그먼트에서 (소비자들에게) 감정적인 부분을 통해 다가갈 수 있는 차를 만든다면- 이는 우리에게 아주 좋은 기회로 다가올 것이다”

콘스브룩은 새로 등장할 모델에는 아우디 Q3보다 작은 소형 크로스오버가 포함되어있다는 힌트를 남겼다. 아우디는 이전에 MPV 스타일의 차량을 생산하기 위해 준비한 바 있다. 이는 아우디 Q라인업을 보강하며, 새로운 신규 시장을 찾아내기 위해서였다.

“A1은 가장 젊은 연령대의 아우디 구매자들을 위한 차로 상당한 판매고를 올렸다. 그 때문에 우리는 새로운 소형차 라인업을 구축할 필요를 느꼈다.”

그러나, 콘스브룩은 아우디가 폭스바겐 업을 기반으로 전기 구동계를 얹은 소형 시티카, 즉 아우디 A0을 만들어야 한다는 제안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알다시피, 소형차 시장에서 이윤을 남기기는 아주 어려운 일이며, 우리는 이미 아주 큰 성공을 거둔 A1을 갖고 있다” 콘스브룩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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