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할 수 있다. 신형 코란도 3월 등판 예정
상태바
다시 할 수 있다. 신형 코란도 3월 등판 예정
  • 아이오토카
  • 승인 2019.01.28 12: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쌍용차는 SUV 아이콘 코란도의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차명과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C300’으로 개발해 온 코란도 C 후속 신차명을 코란도(Korando)로 확정하고 출시에 앞서 차명과 외관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신형 코란도는 2011년 준중형 SUV로 재탄생한 코란도 C 출시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 새로운 스타일과 첨단 기술로 무장한 이 차를 쌍용차 관계자는  한 마디로 ‘뷰:티풀(Viewtiful) 코란도’라고 표현했다.  

‘뷰:티풀’에 대해 쌍용차는 3가지 뷰(View)로 설명했다. 우선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화려한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바라보는 스타일 뷰(Style View), 그리고 첨단 기술을 탑재한 테크 뷰(Tech View),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하는 다재다능함을 갖춘 와이드 뷰(Wide View)이다.

쌍용차는 코란도의 외관 디자인을 드러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쌍용차는 “티저에는 전설 속의 영웅 ‘활 쏘는 헤라클레스’(Hercules the Archer)를 모티브로 ‘응축된 힘과 에너지’, ‘정교하고 생동감 넘치는 힘’을 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신형 코란도는 글로벌 SUV 모델들의 디자인 트렌드인 ‘로&와이드(Low&Wide: 가로로 넓고 낮게 깔린 차체 비율)’를 구현해 안정감과 세련미를 동시에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역동적인 측면의 캐릭터라인은 전·후면의 숄더윙(shoulder-wing) 라인과 조화를 이뤄 SUV의 강인함과 역동성을 표현했다.

코란도는  '한국인은 할 수 있다'(Korean can do)라는 뜻으로 1983년부터 신진 지프의 이름을 대신했다. 쌍용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정통 4WD로 쌍용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구원투수로 나섰다. 다시금 어려운 상황에서 신형 코란도가 무거운 책임감으로 오는 3월 등판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