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코리아가 콤팩트 SUV QX30의 사전 계약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공식 출시는 오는 12월 6일이다.
QX30은 올해 부산모터쇼 때 인피니티가 선언한 SUV 라인업 확장을 위한 모델 중 하나로 18인치 올로드 알로이 휠, 인텔리전트 사륜 구동 시스템은,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적용됐다. 최고 출력 211ps, 최대 토크 35.7kg.m이다.
이외, 보스(BOS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파노라믹 선루프, 그리고 차체 상단의 루프 레일로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필요한 요소들도 적용됐다.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 경고 및 전방 비상 브레이크,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어댑티브 프론트 라이팅과 어라운드 뷰 모니터 등 주행 보조 기술도 기본으로 적용된다.
한편, 인피니티는 QX30을 사전 계약한 후 인피니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출고까지 완료하는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두 가지의 혜택을 제공한다.
첫 번째 혜택은 프리미엄 차량용 캐리어 전문 브랜드인 툴레(THULE)의 패키지다. 선착순 사전계약 고객 30명은 소비자가격 52만원 상당의 차량용 루프랙과 차량용 파우치는 물론 툴레 전 상품 15%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는 스마트 리페어와 타이어 교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인피니티 프리미엄 케어’다. 스마트 리페어 프로그램은 차량 외부의 경미한 손상(스크래치 덴트 문콕) 발생 시 제휴업체를 통한 무상 수리와, 사고부위 3군데까지의 보상이 포함된다.
QX30 은 에센셜 트림 4,360만원, 프로어시스트 트림 4,810만원으로 판매된다(VAT포함, 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