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도 파나메라! 메르세데스-AMG GT 63 S 4-도어
타도 파나메라! 메르세데스-AMG GT 63 S 4-도어
  • 신석주
  • 승인 2018.11.1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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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63 S 4도어는 639마력을 뿜어내며 서킷을 마음껏 유린했다. 하지만 도심에서는 누구보다 온순한 세단으로 변모했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63 S 4도어는 지난 제네바모터쇼 무대에서 처음 베일을 벗었다. 본지는 지난 5월호에서 이 차를 소개하며 ‘포르쉐 파나메라의 대항마’로 언급한 바 있다. AMG 최초 4도어 패스트백이자 AMG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3번째 모델, 신형 CLS와 많은 부분을 공유해 차별성이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의문점도 달았다. 

 

아직 국내에서 만날 날은 멀 것이라 생각했는데 뜻밖의 기회가 찾아왔다.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리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글로벌 미디어 시승행사에 참석하게 된 것이다. 마침 일정도 마감이 끝난 직후라 홀가분한 마음으로 텍사스행 비행기에 오를 수 있었다. ‘타도 파나메라!’를 외치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의 실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가까워지자 심장 박동수가 빨라졌다.   

 

AMG GT 63 S 4도어는 639마력의 힘으로 서킷을 마음껏 휘저었다

 

처음 대면한 GT 4도어 모델은 사진과는 달랐다. “꽤 날렵해 보이는데?” 내가 느낀 첫 인상이다. 사진에는 대형 프런트 그릴과 솟아오른 듯 보이는 보닛 탓에 ‘육중하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실제 모습은 근육질의 각 잡힌 매끈한 몸매였다. 

 

GT 4도어 쿠페는 2도어 타입 GT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모델이다. ‘4도어 쿠페’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쿠페의 스포티함과 세단의 실용성을 적절하게 담아낸 새로운 개념의 모델. AMG는 고성능 패밀리카의 영역까지 착착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그 한계를 가늠하기 어려울 만큼 영토가 넓어지고 있는 것이다. 패밀리 스타일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AMG는 GT 쿠페와 로드스터의 일부 디자인을 빌려왔다. 이번 모델은 특히 앞머리와 엉덩이에 많은 변화를 줬다. 

 

스포티한 매력을 뽐내는 요소들. 한껏 치켜세운 스포일러; 괴력을 과시하는 V8 바이터보와 GT 배지
 

 

AMG GT 4도어 쿠페가 2도어의 스포티한 유전자를 계승했다는 표현은 긴 보닛의 실루엣에서 느낄 수 있다. 거대한 파나메리카나 그릴, 앞범퍼 공기흡입구가 특히 압도적일만큼 인상적이다. 반면 프레임이 없는 측면 윈도우와 후면 끝까지 기울어진 평평한 윈드스크린은 클래식한 쿠페의 디자인을 유지했다. 뒷좌석을 추가했음에도 AMG GT 고유의 라인을 손상시키지 않은 디자인의 세심함이 빛났다.  

 

후면에는 가로로 길게 늘어뜨린 테일램프가 전면부 헤드램프와의 일관성을 보여주면서 평범했던 트렁크라인에 특별한 매력 포인트가 됐다. 여기에 리어범퍼의 양쪽 끝에는 세로로 긴 형태의 에어벤트가 있고, 하단에는 4개의 머플러로 스포트한 매력이 더해졌다. 

 

도심에서는 차분하게 도로의 흐름에 보조를 맞춘다

 

운전석 도어를 열자 넓게 자리 잡은 센터콘솔이 모든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프트레버를 중심으로 서스펜션, ESP, 배기시스템, 리어 에어로포일 등 8개의 버튼이 V8을 형상화 듯 양쪽으로 나열돼 있다. 이 버튼으로 트렁크 뒤에 숨어 있는 스포일러를 꺼낼 수 있고 머플러 사운드를 조절할 수 있다. 센터콘솔 가운데 있는 새로운 터치패드는 터치감이 뛰어나고 실행됐을 때 느껴지는 진동이 강해 사용하기 매우 편리했다. 

 

대시보드를 비롯한 실내 인테리어는 E-클래스와 동일하다. 익숙한 디자인이라 신차에는 어울리지 않지만 와이드스크린 콕핏을 활용하기 더욱 편리해졌으니 이해할 수 있다. 높이 솟은 대시보드에는 단일 패널로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를 담은 12.3인치 LCD 모니터 두 개가 나란히 들어 있다. D컷 스티어링 휠 크기는 알맞고 주행모드를 변경할 수 있는 버튼이 앙증맞게 달려 있다. 항공기 엔진을 형상화한 에어컨 송풍구도 실내를 더욱 깔끔하게 만든다.  

 

스포티한 매력을 더한 머플러

 

실용성을 강조한 패밀리카의 영역은 넉넉한 실내공간과 트렁크에서 찾을 수 있다. 쿠페 성격이 강해 실내가 좁은 게 아닐까 의심했지만 기우였다. 생각보다 여유롭고 뒷좌석도 무릎과 머리 공간이 꽤 넉넉했다. 트렁크는 395L의 적재공간과 트렁크 밑에 60L의 비밀공간을 마련해 455L의 꽤 큰 공간을 확보했다. 2열 접으면 1324L까지 늘어나니 공간 부족에 대한 고민은 사라졌다. 참고로 2열을 접으면 포르쉐 파나메라보다 20L 더 크다. 

 

차를 세워놓고 자세히 둘러보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소비한 것 같다. 출발을 기다리다 잠든 녀석을 깨웠다. 운전석에 앉아 시동버튼을 누르고 기어레버를 드라이브로 옮겼다. 주행 모드는 컴포트 모드로 시작했다. 시승을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다. 잔잔한 배기음이 나지막하게 들렸다. 기분이 좋아지는 엔진음이다. 

 

스티어링 휠에 앙증맞은 버튼이 달려 있다

 

동승한 기자와 함께 최종목적지인 ‘서킷 오브 아메리카’까지 200km를 달렸다. 출발은 상당히 묵직했지만 2톤이 넘는 덩치를 사뿐하게 치고 나가는 느낌에서 여유가 넘쳤다.  텍사스주 중앙에 자리한, 최근 뜨고 있는 IT 도시 오스틴의 도심은 꽤 복잡했다. AMG GT 4도어는 도심에서는 짜릿한 스포츠의 본성을 숨긴 채 실생활에 친숙한 세단 느낌 그대로 적응했다. 낮은 회전수에서도 예민하게 굴지 않고 힘을 유지한 채 차분하게 도로의 흐름에 보조를 맞추었다.  

 

도심을 빠져나오자마자 속도를 조금 높였다. 즉시 엔진이 반응하며 회전을 올리고 힘을 발휘하는 모습에 신뢰가 갔다. 텍사스의 넓은 평원을 달릴 때는 속도 감각이 무뎌졌다. 계기판의 숫자는 ‘100’을 가리켰는데, 이를 아무 의심 없이 ‘시속 100km’로 읽고 속도를 더 높여 160까지 끌어올렸다. 잠깐이지만 160마일(257km)까지 달린 것이다. 160마일을 160km로 읽다니, 등골이 오싹했다. 순간의 착각이지만 그만큼 안정적이면서도 경쾌하게 달려 나갔다.

 

4.0L V8 바이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639마력, 최대토크 91.8kg·m 의 힘을 뿜어낸다

 

이후에는 반자율 주행을 활용했다. 드라이브 파일럿 시스템은 앞차와의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차선 유지도 꽤 잘해서 믿음직스러웠다. 덕분에 목적지까지 광활하게 펼쳐진 텍사스의 평원과 높은 하늘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차를 몰 수 있었다. ‘E-클래스의 여유’를 이 차에서도 경험할 수 있었다. GT 4도어는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감을 선사했다. 도로의 소음은 물론 풍절음도 확실하게 걸러내고 평온한 실내를 구축했다. 서스펜션은 제 역할을 충실히 했다. 요철을 부드럽게 넘어가고 울퉁불퉁한 도로도 무심하게 지나쳤다. 승차감은 안락함 그 자체였다. 

 

3시간쯤 달리자 메인이벤트가 펼쳐질 ‘서킷 오브 아메리카’가 보였다. 서킷 오브 아메리카는 FIA가 인정한 미국의 대표적인 F1 서킷이다. 고저차가 심한데다 크고 작은 20개의 곡선들이 더해져 꽤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곳. AMG GT 4도어의 본성을 깨우는데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패독에는 출발을 기다리는 GT 4도어 쿠페가 서 있었다. 서킷 위에 서 있는 모습은 도심을 평온하게 달리며 풍경을 즐기던 녀석이 맞나 싶을 만큼 변해 있었다. 스포일러를 치켜세우고 까랑까랑한 배기음을 내뿜으며 달리기만을 바랐다. 

 

‘서킷 오브 아메리카’를 질주하는 AMG GT 4도어

 

괴물의 본성을 깨우기 위해 스포츠플러스 모드로 바꿨다. GT 4도어는 총 6가지 주행 모드를 갖고 있다. 컴포트와 슬리퍼리, 스포츠, 스포츠플러스, 인디비주얼, 그리고 레이스 모드다. 서킷에 올라서자 GT 4도어는 완벽한 스포츠카로 변신했다. 이 녀석의 스펙을 공개할 때가 됐다. AMG GT 63 S 4도어는 4.0L V8 바이터보 엔진을 달고 최고출력 639마력, 최대토크 무려 91.8kg·m의 괴력을 뿜어낸다. 0→시속 100km 가속시간은 3.2초로 슈퍼카에 못지않다. 최고시속은 무려 315km에 달한다. 

 

서킷 오브 아메리카는 끝이 보지 않는 오르막 직선 구간부터 시작한다. GT 4도어의 가속력을 테스트할 수 있는 구간이다. 액셀러레이터를 끝까지 밟아 내가 끌어올릴 수 있는 최고의 속도까지 올려봤다. 260km까지 올라가자 길게 보이던 직선 구간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코너 구간이 보였다.  코너 구간에서는 냉정하리만큼 침착했다. 여기에는 AMG 퍼포먼스 4매틱 시스템이 주인공으로 나섰다. 주행 조건에 따라 토크를 적절하게 배분하는 이 시스템 덕분에 코너를 돌때마다 마찰 장갑을 끼고 코너를 도는 쇼트트랙 선수처럼 노면을 쥐어 잡고 끝까지 버텼다. 

 

실내는  D컷 스티어링 휠, 버츄얼 콕핏 등 스포츠 성향이 가득 담고 있다

 

리어 액슬 리미티드 슬립 디페렌셜(Rear-axle limited-slip differential)도 칭찬해주고 싶다. 국선 국간에서 안쪽 바퀴의 미끄러짐을 억제해 최적의 접지력을 보장한다. 좀 더 과감하게, 더 빠르게 회전해도 흐트러짐 없이 임무를 완수했다. 코너의 정점을 빠져나온 뒤 다음 코너까지 차를 내던지는데 부담이 없었다. 극단적인 횡G가 쏟아지는 동안에도 운전대 역시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었다. 

 

GT 4도어 쿠페는 개발 단계에서 한 가지 목표를 설정했다고 한다. 스포츠카의 유전자를 차체에 녹여내는 것이다. 그리고 특별한 AMG 서스펜션을 달아 우수한 민첩성과 레이스 트랙에 가장 적합한 성능을 구현해냈다. 7바퀴의 트랙을 달리면서 서킷에 조금씩 익숙해지고 이 녀석의 본성에 맛을 들일 때쯤 되니, 차체를 컨트롤 할 수 없다는 불안함이 사라지고 매력적인 스포츠카라는 점을 인정하게 됐다. 

 

뒷좌석 공간은 생각보다 여유롭고 머리 공간도 충분히 넓다 

 

AMG는 이 차를 ‘미녀와 야수’로 표현했다. 유려한 차체와 안락한 주행감각, 평온한 실내 등 매력적인 세단과, 639마력의 괴력으로 바탕으로 짜릿한 운전 능력을 품은 스포츠카의 특성을 동시에 충족시키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외모 속에 야성을 품은 ‘반전 매력’에서 한참동안 빠져나올 수 없었다. 

 

메르세데스-벤츠에는 이미 세계 최초 ‘4도어 쿠페’인 CLS가 있다. 하지만 AMG GT 4도어는 CLS의 부족한 야성을 메워주며 새로운 느낌의 4도어 쿠페영역을 개척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설득력이 다소 부족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막상 경험해보면 이 차에 대한 확신이 생길 것이다. 그리고 분명히 좋아하게 될 것이다. 나처럼 말이다. 이 차는 내년 2019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분명 파나메라의 좋은 경쟁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국내에서 활보하는 GT 4도어가 기대된다. 

 

 

<메르세데스 AMG CEO 토비아스 뫼어스>

 

포르쉐 파나메라와 직접 비교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포르쉐의 포트폴리오는 무척 다양하고, 우리도 마찬가지다. 신차 역시 포르쉐와 경쟁 차종이라 비교가 된다고 생각한다. 차이는 고객들이 직접 타보고 판단해야 할 부분이다. AMG가 지난 4~5년간 강력한 브랜드로 부상했고 그만큼 경쟁력이 높아졌다. 포르쉐 입장에서 조금 불편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우리 입장에서는 포르쉐가 불편해한다면 참 좋을 것 같다. 

 

AMG S63과 S63 4도어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완전히 다르다. AMG S63이 럭셔리하고 안락함을 강조한 모델이라면, S63 4도어는 스포티함에 중점을 뒀다. S63 4도어는 뉘르부르트링 트랙에 올려놔도 전혀 손색이 없는 주행 성능을 뽐내지만, 넓은 트렁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도 갖췄다. 

 

CLS 모델 영역과의 구분이 없어지는 건 아닌가? 

CLS는 시장 자체가 다르다고 본다. 럭셔리하고 스타일 중시하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모델이다. GT 4도어는 스포티한 부분을 훨씬 강조한 차다. 대체가 되는 제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고객들과 브랜드 관련해 자주 대화를 나눈다. C63, E63을 소유한 고객 중에는 “다른 느낌의 차를 원하는데 AMG에 대체할 만한 차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경쟁 브랜드에 고객을 뺏기는 일도 있다. GT 4도어는 CLS나 S 클래스에서 주지 못하는 만족감을 줄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시장 분석을 많이 했고, 소비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개발 단계에서부터 생각하고 만든 모델이라 자신한다.   

 

그래서인지 AMG 라인업이 다양해지고 있다. 브랜드 입장에서는 좋지만 희소성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아쉬운 점이다. 앞으로도 대중성에 집중할 것인가?

희소성이 줄어드는 것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메르세데스-벤츠 자체가 럭셔리하고 특별한 차다. 그리고 AMG는 그보다 더 특별하다.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는 점은 인정한다. A35 모델은 AMG에 처음 접근하는 새로운 고객층을 타깃으로 하는 모델이다. 나는 항상 새로운 고객 유치를 해야 하고, 젊은 고객들도 AMG를 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AMG 모델을 통해 고객들이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나의 목표다. AMG가 나아가는 길에 다양한 고객들과 함께 한다는 건 좋은 일이다. 

 

AMG는 한국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가? 

실적 면에서 보나 브랜드 인지도를 보나 한국에서 AMG는 꽤 잘해나가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AMG에 열광하는 한국의 많은 고객이 있다는 점에 기쁘고 감사하다. 

 

 

<비탈리스 엔스가 말하는 운동미와 경험의 조화>

 

 

아름다우면서 실용성을 갖춘 쿠페, GT 4도어 쿠페는 AMG 디자인 담당 비탈리스 엔스(Vitalis Enns)의 작품이다. 그는 GT 4도어 쿠페 디자인은 경험에서 나온 운동미라고 설명했다. 스포츠카이기 때문에 운동미가 있어야 하며 그것이 이 모델의 DNA를 결정했다는 것. 

 

엔스는 “이 차는 수많은 레이스를 통해 얻은 경험들을 디자인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다. DNA는 경험과도 연관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고 그것을 표현한 것이 운동미다. 운동미가 느껴지는 부분은 ‘아키텍처’다. 우선 굉장히 긴 차체와 낮은 지붕을 갖고 있고 해치백처럼 디자인돼 있다. 긴장감을 팽팽하게 당기는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적절한 정도의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숄더 라인과 휠하우스 등을 통해 근육의 질감을 표현했고 차체를 뒤로 좀 더 늘려 리어에 힘을 실었다. 공간을 조금 희생하더라도 무게감을 뒤쪽으로 살려 스포츠카의 느낌을 부여한 것이다. 

 

또한 이 모델은 운전자 중심의 차다. 엔스는 “다른 사람을 태울 수 있는 공간은 있지만, 온전히 운전자를 위해 모든 것이 맞춰져 있다. 스티어링 휠, 계기판, 인포테인먼트 등을 모두 운전자가 쉽게 컨트롤 할 수 있어야 한다. 마치 실내의 모든 부분이 운전자를 휘감고 있는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고 강조했다.  

 

<The new Mercedes-AMG GT 63 S 4MATIC+>

가격 미정 

엔진 V8 3982cc 트윈터보 가솔린

최고출력 639마력/5500~6500rpm

최대토크 91.8kg·m/2500~4500rpm

0→ 시속 100km 가속 3.2초 

최고시속 315km

변속기 9단 자동

무게 2045kg

복합연비 11.2km/L

CO₂배출량 256g/km

라이벌 포르쉐 파나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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