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90, 티저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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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90, 티저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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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1.0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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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가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G90’의 티저 이미지를 8일 공개했다. 12()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G90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2015년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 EQ90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현대차는 사전계약 기간 내 G90 계약 및 요청 고객에게 2019년 출고 시 개별소비세 인상 전 가격(개별소비세 3.5% 기준)을 보장하는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G90는 페이스리프트임에도 불구하고 신차급 디자인 변화가 적용됐다. ‘수평적인 구조(Horizontal Architecture)의 실현’이 특징으로 전작에 비해 안정되고 품위 있는 자세와 웅장하지만 위압적이지 않은 캐릭터를 자랑한다.

 

또한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디테일인 지-매트릭스(G-Matrix)를 헤드/리어 램프 및 전용 휠에 적용해 강한 선과 풍부한 볼륨감의 균형 잡힌 비례로 고급스러움을 부각시켰다. 지-매트릭스는 다이아몬드를 빛에 비추었을 때 보이는 아름다운 난반사에서 영감을 받은 제네시스만의 고유 패턴이다.

 

전면부는 당당하고 품위있는 크레스트 그릴 전면부, 측면부, 후면부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지며 차 전체를 감싸는 제네시스만의 독창적인 시그니처가 될 쿼드 램프가 특징이다.

 

G90의 측면부는 중앙으로부터 여러 바큇살이 퍼지는 멀티스포크 형상의 18인치 전용 휠(넓은 접시와 같은 디쉬 형태에 제네시스 지-매트릭스 패턴이 적용된 19인치 휠)이 돋보이며, 강한 선과 풍부한 볼륨감의 균형 잡힌 비례로 고급스러움을 부각시켰다.

 

후면부는 상하로 분리돼 전면램프와 동일하게 지-매트릭스 패턴이 담긴 리어램프와 기존 윙 엠블럼 대신 고급스러운 제네시스 레터링 엠블럼을 채택해 특별함을 선사했다.

 

번호판부터 모든 기능적 요소는 최대한 하단부에 위치시켜 시각적인 무게중심을 안정되게 구성했다. 에어 벤트, 오디오 스위치 등을 외장과 통일감을 줄 수 있도록 최대한 수평적으로 구성했으며, 센터페시아 스위치 개수를 줄이고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해 고객 편의를 개선했다.

 

그 외에도 기존 그로쉬(유광) 우드의 색상과 질감을 그대로 살린 오픈 포어(무광) 리얼우드, 크러쉬패드에서 도어까지 컬러의 접점을 최대한 고급스럽게 연결하는 파이핑 등으로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G90는 포르토 레드, 골드코스트 실버, 화이트 벨벳 매트 등 새로운 컬러 3종을 포함해 총 10가지 외장 컬러와 브라운 투톤, 브라운/블루 투톤, 블루/브라운 투톤(리무진 전용) 등 신규 투톤 조합 3종을 추가한 7가지 내장 컬러를 운영한다.

 

제네시스 G90은 최신 커넥티비티 기술 및 최첨단 안전사양 확대 적용, 감성사양을 접목했으며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지능형 차량관리 서비스 등 최초 적용됐다. 차로유지보조, 후방교차충돌방지 등 안전사양 전 트림 기본 채택된 것도 이번 모델의 특징이다.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G90는 제네시스 브랜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럭셔리 플래그십 모델로 제네시스 브랜드의 디자인 방향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온전히 담고 있고, 최고급 안전 및 편의사양을 통해 또 한번의 진화에 성공했다.”“G90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당당한 행보를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G90은 12일(월)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실시하며, 가격은 3.8 가솔린 7,706만원, 3.3 터보 가솔린 8,099만원, 5.0 가솔린 1억1,878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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